전국 가맹점포 70% → 85%로 확대 일본계 카드회사 JCB는 16일 인도네시아에서 자산규모 5위 은행인 말레이시아계 CIMB 니아가와 신용카드 업무로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약 12만 점포 가운데 JCB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70%였지만, 이번 제휴로 85%까지 증가한다.
금융∙증시
2013-07-19
수도권 등지에 브로드밴드 선보여 통신속도 50% 향상 국영통신 텔콤은 10일 프랑스의 통신기기회사 알카텔 루센트와 대규모 차세대 광섬유망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텔콤은 이로써 데이터 통신의 속도를 50% 향상시켜 동영상의 스트리밍 재생 등이 원만해진다고 설명했다. 우선 깔리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최초… 1위는 로열 더치 셀 미국 비즈니스정보지 ‘포츈’이 발표한 2013년판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가 들어갔다. 인도네시아의 기업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쟁 기업과 비교하면 순위는 낮았다.
경제∙일반
유니레버 회장 “2020년까지 지속가능한 목재와 재활용 재료로 완전대체” 선언 지난 6월 27일 자카르타에서는 미국의 열대우림협회2020(TFA2020)가 주관한 포럼이 이틀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팜오일, 콩, 소고기, 펄프 및 제지 등 4가지 주요 상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모
유통∙물류
미 하원청문회에서 “미국 경제 회복세 미약, 당분간 양적완화 지속할 방침” 벤 버냉키(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이 글로벌 시장을 진정시키려고 애쓰긴 했으나 세계 증시는 여전히 혼조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은 17일 (현지시각) 미 하원 금
주도권 쟁탈 경쟁 심화 및 전문사이트 증가도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의 이용자 증가에 맞추어 IT벤처의 창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EC시장은 향후 2년간 거래액이 4배 이상 늘 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외 대기업에 의한 주도권 쟁
신생 소규모 기업들 “국제가격 떨어져 파산위기 가중” 에너지광물자원부 “상황 악화 감안 내부적으로 재논의” 석탄 채광기업들이 내년도 채광허가(IUP)에 대한 로열티를 순매출액의 13.5%로 인상하려는 정부 계획이 시기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난했다. 국제시장
에너지∙자원
2013-07-18
“기업들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상황···궁극적으로 국가경제 위협” 조한샤 BI 대변인 “98년 외환위기 때완 달라···정치적으로 지금은 안정” 중앙은행(BI)의 통화정책과 시장개입이 이렇다
토지수용 지연으로 2016년까지 최장 4년 늦어질 듯 자카르타 제2 외곽순환도로의 건설공사가 대폭 늦어지고 있다. 당초의 계획으로는 작년에 일부 구간이 개통될 것으로 보였으나, 토지 수용에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은 개통시기가 오는 2016년이나 되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최대
건설∙인프라
올초 임금 상승에 물가 및 환율 상승까지 신규 사업자 증가로 업계내 경쟁도 심화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소규모 사업자가 가맹되어 있는 인도네시아자동차부품산업협동조합(Kikko)은 최근 환율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9일자에 따르면, 이 업계는 올초 최저 임금의 인
일본 ∙ 중국 ∙ 인도 자동차사 대거 참여 전망 히다얏 산업장관은 저가격이며 연비효율이 좋은 소형차 ‘로우 코스트 앤드 그린카(LCGC)’의 심사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계 외에 중국, 인도 메이커의 모델이 심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
아스트라, 설비투자 강화 8조4천억 루피아 투자 인도모빌, 겨우 9천억 투자로 판매망 확대에 주력 인도네시아내 자동차 회사 2곳이 올해의 투자계획에서 상반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6월말 보조금대상 석유연료 가격이 인상된 것 등으로 신차판매의 성장률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사업의 다각화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