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607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전년 말 대비 5.1% 증가, 증가율은 전월의 4.8%에서 더욱 확대됐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과 변함없이 34%였다. 중앙은행 채무를 포함한 국가 채무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의 인프라 개발로 인한 부채의 증가가 정부의 새로운 재정 위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업체인 JLL은 10일 3분기(7~9월) 자카르타 중앙 상업 지구(CBD) A급 오피스의 임대료가 전분기 대비 1.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1평방미터 당 임대료는 월 35만 루피아 미만이다. 2015년 2분기(4~6월)부터 임대료가 계속 하락세로 내년에는 최저치를 기
"신흥국 자본유출 등 위험 가시화"…라가르드 "상호 이익되는 무역체계 구축" 김동연 "단기 부양책이 취약성 심화시킨다…근본적 대응해야"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주요국 간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요 20개국(G20)은 이에 대응해 공조를 강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월 소매 판매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했다고 밝혔다. 8월 18일~9월 2일에 개최된 아시안게임과 8월 17일 독립 기념일 관련 소비가 기여했다. 현지 언론 뗌뽀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승폭은 전월의 2.9%에서 올랐다. 품목별로는 비
중장비 및 건설기계 대여 및 부품 도매업 등을 다루는 인도네시아 중장비 및 건설기계 관리사업자협회(APPAKSI)는 미국 달러에 대한 루피아 약세로 국내 중장비 산업의 수익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루피아 약세로 수입 부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회원사는 이미 계약 중장비 대여비를 변경할 수 없는 것이 그
미국 컨설팅 회사 FTI컨설팅이 최근 공개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기업정보공개 평가(CD 점수)는 10점 중 7.9점을 기록했다. 조사 대상이었던 아세안 6개국 중 4위였다. FTI컨설팅의 ‘ASEAN 정보 공개 지수 2018' 보고서는 아세안 6개국의 각 대기업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발표한 9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는 122.4이었다. 전월 대비 0.8포인트 올라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3개 도시의 지수가 올랐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방까 블리뚱주 빵깔삐낭시였다. 이 지역의 지수는 전월
-수출업자 달러수익 40% 루피아 전환 합의 -달러 예치 수출업자에게 세금감면 혜택 확장 -국채투자 해외투자자 수익세감면 -식음료산업체에 물가인상 자재 당부 달러당 루피아화 환율이 지난 2일 마지노선이라 여겨졌던 1만5,0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올해 성장률은 6.3% 유지…내년 中성장률 0.1%p 내려 6.2% 세계은행(WB)이 내년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신흥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4일 낸 동아시아·태평양 경제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동아시아 역내 총생산(GDP)이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9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12%였다. 8월의 4.19%에서 하락, 2개월 연속 감소 추세이다. 전월 대비로는 0.08% 상승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광물이 전년 동월 대비 6.
암란 술라이만(Amran Sulaiman) 인도네시아 농업부장관은 "인도네시아 원예 상품은 해외 시장에서 큰 잠재력이 있다"며 농가를 지원하고 원예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암란 장관은 최근 서부 자바 주 반둥에서 열린 관엽 식물 용혈수(龍血樹/Dracae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