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업 시나르 마스가 원자재 해상운송사업에 나선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1일자에 따르면 시나르 마스는 자회사 싱가포르 농원 골든 아그리 리소시스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자회사를 설립한다. 골든 아그리 리소시스에서 생산된 팜원유(CPO)를 자회사를 통해 운송함으로써 CPO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설 자회사의 이름은 디안 찝따마스 아궁
유통∙물류
2014-03-13
국철 끄레따 아삐는 오는 2020년까지 열차 1,500대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국철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작업이다. 열차는 국제입찰로 조달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드띡컴 11일자에 따르면 이그나시우스 끄레따 아삐 사장은 “노후화된 차량을 폐기하고 신형 차량을 구입할 예정이다&r
교통∙통신∙IT
미국 광산회사 프리포트(FCX: Freeport-McMoRan Copper & Gold Inc.)가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량을 60%가량 감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11일 이는 미가공 광물 수출 금지여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직원 해고는 아직 실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현지법인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소롯사 노동조합 대표는 &
에너지∙자원
故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셋 째 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통칭 또미)가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현지언론 뗌뽀 11일자에 따르면 이날 후또모씨는 중부 자바주 남부의 수꼬하루조군에 샤리아(이슬람법)호텔인 ‘샤리아 호텔 솔로’를 개업했다. 후또모씨는 최근 트렌드인 샤리아 호텔의 수요를 노리고 있으며 해당 호텔은 샤리아 호텔로는 인
무역∙투자
이코노미스트 전망은 5% 대 그쳐 아르미다 국가개발계획청 장관은 제 1사분기(1~3월)의 경제성장률이 6%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11일자에 따르면 정부는 거시경제지표 회복에 힘입어 대 인도네시아 해외 투자자본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쇠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국가개발
경제∙일반
스리랑카 화력발전소·말레이시아 아동병원 수주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최근 스리랑카 정부가 개발권을 위임한 SLGI와 석탄 화력발전소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북동쪽 240여㎞에 위치한 트린코말리 지역에 500㎿
인증수수료 부담높고 전면시행 필요성 적어 이슬람 최고기구 울레마협의회(MUI)와 종교부 간 할랄 인증권 및 할랄 의무화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가 할랄 라벨 의무화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2일자에 따르면 수르요 밤방 술리스또 상공회의소장은 전날 &ldqu
테이퍼링 영향 제한적 ∙∙∙ 고위험 8개국 수출 감소 가능성 우리나라 수출에서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다만 올해는 미국발 양적완화(테이퍼링)가 신흥시장 수출 확대에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1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대(對)신흥국 수출액은 2천889억 달러로 총 수출의 51.
ICDX 거래를 통해서만 주석 수출 가능 세계에서 최대 주석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주석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 후 현지 거래소를 통해서만 주석 수출을 허용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관련업체 68개사가 인도네시아 상품∙파생거래소(ICDX)에 등록했으며 주석거래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2일자에 따르면, 인도
TB시마뚜빵·뿌리인다·슬리피 등 ‘2차 지역’ 수요도 급증 2차 지역(Secondary Area)으로 불리는 TB시마뚜빵, 뿌리인다, 슬리피를 비롯한 자카르타 외곽의 브까시, 스르뽕, 땅으랑 등 비 비즈니스중심지역(non-CBD)이 새로운 오피스 수요처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리아
건설∙인프라
호남, 반뜬에 50억달러 투자 통합 석유화학단지 조성 계획 인도네시아 올레핀 및 플라스틱협회(INAPLAS)는 인도네시아 내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투자가 올해부터 2017년까지 미화 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기업에는 한국의 롯데 계열사인 호남 페트로케미칼과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 등이 있다. 현지언론 인
물류인프라 미비· 高운영비·정부지원체계 미흡 지적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에 앞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인도네시아 물류 서비스 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역내 경쟁력을 갖춘 국내 물류 서비스 기업은 약 5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는 띠끼 잘루르 누
201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