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항만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3는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딴중뻬락 항구의 화물 체류일수를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오는 2015년 ASEAN 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대비하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세관수속의 신속화가 목표달성 여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화물의 항구 체류일수를
건설∙인프라
2014-05-13
최대 12년 소요 ∙∙∙ 투자액은 35억달러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랜드마크스(Landmarks)는 금년 4분기(10~12월) 리아우 제도주 빈딴 섬의 복합리조트인 ‘빈딴 트레져 베이(Bintan Treasure Bay)’ 건설공사를 착공한다. 1분기 공사 투자액은 6억 5천만달러로 공사기간은 5년을
2014-05-12
인도네시아의 해양 오일&가스프로젝트 및 전력 프로젝트에 외국자본 투자기회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8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Government Regulation No. 39 of 2014 ’에 따라 에너지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자본 투자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먼저, 인니 오일&가스 프로젝트의 경우
에너지∙자원
인니산업부가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기료 인상을 반영해 올해 비석유가스 부문 산업성장률 전망을 6.4%에서 6%로 하향했다고 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히다얏 산업장관은 전날 비석유가스부문 산업성장률 전망을 6%로 하향하지만 경제성장률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경제∙일반
미국 시장조사기업 IDC는 인도네시아에서 향후 5년 동안 IT업무의 아웃소싱화가 급속하게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IT시스템의 복잡화, 비용 삭감 필요성에 따라 아웃소싱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 풀이한 것이다. IDC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IT서비스 시장규모는 연간 14억 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교통∙통신∙IT
파격가로 젊은 가족 수요 노린다···印尼 에코카 정책과 부합 일본의 3대 자동차제조사, 닛산 (NISSAN) 자동차는 8일 인도네시아에 저가 브랜드 ‘닷선(DATSUN)’을 선보인다. 첫번째로 선보일 ‘닷선’모델은 다목적차(MPV) ‘고플
인도네시아커피수출협회 이르판 회장은 7일 “국내 커피 소비가 2016년까지 2013년 대비 54 % 증가할 것이며 향후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르판 회장은 “커피 수요는 2016년에 40만 톤까지 증가해 2013년의 26만 톤에 비해 약 1.6배까지 성장할 것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CEO는 2015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승객 수 기준 세계 10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2015년부터 회원국 수도 간 항공노선을 서로 개방하는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의지를 다지고 있다. 토니 CEO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자사에 새로운 기회
정부, 외국항공의 국내항로 운항 5개사로 제한할 전망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CEO는 2015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승객 수 기준 세계 10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2015년부터 회원국 수도 간 항공노선을 서로 개방하는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극
2014-05-09
시장조사회사 닐슨은 7일, 인도네시아의 제1사분기(1~3월)의 광고지출액(할인 등을 환산하지 않은 그로스치=총액)이 전년동기대비 15%증가한 26조 7,32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4월 9일에 실시된 총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정부관계자에 의한 광고지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광고단가의 상승으로 선거관련 외 광고주로부터의 광고수익이 줄어들어 전체 신장률
자카르타특별주가 도입한 새로운 옥외광고 과세제도에 광고업자 등으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고세가 최대 5배 올랐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7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주정부는 지난달 주지사령 ‘2014년 제27호’를 공포했다. 기존 입지에 따라 부과했던 옥외광고에 대한 세금을 광고탑의 소유주와 광고주와의 계약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산 바이오디젤에 대한 유럽연합의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바유 크리스나무르티 무역부 차관은 "유럽연합의 반덤핑 관세가 팜유를 기반으로 한 인도네시아산 바이오디젤에 무역장벽이 되고 있다"며 "잘못된 계산을 근거로 한 유럽연합의 반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