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회사 닐슨은 21일 자바섬 외 지방도시의 구매의욕이 높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닐슨은 구매의욕이 높은 이유로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소득수준이 자바섬보다 높아지고 있는 도시들이 생기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조사에 따르면 현대식 쇼핑상점이 왕성한 소비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자바섬에 있는 자카르타, 동부 자
경제∙일반
2014-05-22
이주노동부는 국내 최대 담배회사 한자야 만달라 삼프루나(PT Hanjaya Mandala Sampoerna)가 이달 16일부터 2개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고 직원 4,900여명을 해고하는 과정이 적절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특별감사반을 파견했다. 대규모 해고인만큼 사회에 미칠 여파를 줄이기 위해서다. 노동이주부의 이리안또 노사관계 및 사회보장국장은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1일 보조금대상 석유연료를 휴일에 판매하지 않는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보급증가과 함께 연료보조금 지출이 늘어, 정부 재정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21일자에 따르면 제로 와찍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주유소에서 판매할 수 있는 석유연료를 보조금대상 외의
에너지∙자원
EU와 9개 행정당국 협력 ··· 경제발전·환경보호 기대 유럽연합(EU)이 인도네시아의 폐기물 에너지화(WTE: Waste-to-Energy)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2일자에 따르면 EU의 올로프 스쿡 EU대사는 20일 족자카르타 방문에서 &ldq
무역∙투자
외국인 투자자의 루피아화 국채 보유비율이 과거최고 수준에 달했다. 인도네시아 경상적자 축소 등 경제지표들이 개선됨에 따라 외국인 국채 구매가 늘어났지만 이에 따른 자금유출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재무부 채권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월의 외국인 투자자에 의한 국채구입액은 61조 루피
인도네시아 기업, 자산운용사 등이 눈독 대우조선해양이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쯔뿌(CEPU) 유전광구 지분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29일 인수의향서(LOI)를 마감할 예정이다. 이후 LOI 접수 상황 등을 고려해 본입
일본(니혼)생명보험은 21일, 인도네시아의 동종업계 아수란시 지아 세퀴즈 라이프(PT Asuransi Jiwa Sequis Life)의 주식 20%를 취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취득액은 4조 8,700억 루피아로 알려졌다. 일본생명보험은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에 참여하여 해외사업을 확대할 생각이다. 두 회사는 최근 자본 및 업무 제휴에 합
금융∙증시
가입자 680만명 방문자수 월 2,500만명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EC) 사이트 ‘까스꾸스<kaskus.co.id>’를 운영하는 다르따 미디어 인도네시아(PT Darta Media Indonesia)는 21일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리뉴얼을 통해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모바일에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의 외국계 제약회사들이 가맹되어 있는 국제제약회사그룹(IPMG)은 올해 제약업계의 성장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21일자에 따르면 IPMG는 “1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BPJS)이 도입되어 의약품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가격경쟁의 영향으로 판매액은 생각만큼 늘지 않을
사업경쟁감시위원회(KPPU)가 차량용 타이어회사 6곳이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심리를 시작한 사실이 21일 보도됐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1일자에 따르면 해당 6개사는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6개사는 인도네시아타이어협회(APBI)에 가맹되어 있는 브릿지스톤 인도네시아
비디오 공유 사이트인 비메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정부에게 사이트 플랫폼에 내린 봉쇄 조치를 재고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주 나체 장면을 내보고 있다는 불만 제기를 이유로 사이트를 봉쇄했다.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이 나라의 관리들은 이 장면들을 포르노성 자료라고 판단했다. 비메오는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자들에게 동시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내년의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5.5~6.0%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까띱 재무장관은 “국민의 구매력을 유지하는 정책을 취하고, 정부지출을 늘림으로써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물 수출규제 등으로 고부가가치 자원을 수출하는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