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따르면 올해 1~9월 손해보험 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7조 9,100억 루피아였다. 재물보험 등 4개 사업의 수입이 감소된 영향으로 상반기(1~6월) 증가세에 비해 둔화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털 데일리 23일자 보도
경제∙일반
2018-11-28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동차에 과세하는 사치 세금에 대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실린더 용량에 따라 세율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정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CO2 배출량이 적은 차량의 이용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종래는 차종이나 배기량 구동 방식 등에 따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9년 경제 성장률이 5.1~5.2%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도 예산에서 설정한 경제 성장률 목표 5.3%를 밑도는 수치로 미국의 금리 인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나, 중앙은행이 정책 금리를 6%로 인상한 것 등이 배경에 있다고 인베스트 데일리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21일 국영 인프라 개발 투자 회사 사라나 물띠 인프라스트럭처(PT Sarana Multi Infrastruktur, 이하 SMI)와 1조 5,0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
2018-11-27
인도네시아 보험협회(DAI)는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보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DA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보험 가입자 수는 전체 인구의 1.7%에 그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11-26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정부가 앞서 발표한 외자 기업의 지분을 제한하는 네거티브 리스트 완화를 통한 외국인 100% 출자 허용 정책을 연기하도록 요청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발표한 제16차 경제 정책 패키지에 해외 직접 투자(FDI) 확대를 위해 네거티브 리스트를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시멘트 생산 기업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최근 스위스계 시멘트 회사인 홀심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의 주식 80.6%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9억 1,700만 달러로 지난 12일 조건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빨루와 롬복섬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의 부흥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에 5억 달러 긴급 지원 대출을 승인했다고 발표 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간이 주거시설과 사회 복지, 현금 지원이나 신용 거래, 기술 지원 등에 충당된다.
2018-11-23
인도네시아 국영 알루미늄 생산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은 최근 40억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광산 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취득 비용을
2018-11-22
인도네시아 정부가 16일 발표한 제16차 경제정책패키지에 대해 경제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개정 및 투자자에 대한 법인세 택스 홀리데이(일시 면세) 확대 등이 찬사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의 국제신용등급을 두 단계 하향한 ‘CCC+’로 평가했다. 이에 리뽀 까라와찌는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근거없는 평가”라고 반박했다.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9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598억 달러였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말 대비 4.2% 증가, 증가율은 전월의 5.1%에서 떨어졌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과 변함없이 34%였다. 중앙은행 채무를 포함한 국가 채무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