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팜원유(CPO)의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3,000만 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팜오일 산업연맹(GAPKI)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긴 우기(雨期)가 팜원유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의 조꼬 회장
에너지∙자원
2016-11-30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은 러시아와 동유럽 등 신규시장에서의 팜원유(CPO)와 팜유 가공제품 수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GAPKI의 깐야 락스미 재무담당 이사는 23일 올해 러시아 수출량을 70만 톤 이상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뗌뽀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는 러시아의 CPO와 팜유 가공제품 수출량이 2012
2016-11-25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자바 외 지역의 전력발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2019년까지 개발하는 신규 전력은 2,600만 k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프얀 사장은 "국내 전력공급 예비력은 자바 섬이 30%인데 반해,
2016-11-24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2017년 1월부터 가솔린 ‘쁘레미움(Premium)’과 보조금 경유 ‘솔라(Solar)’의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 광물 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 에너지 · 광물 자원부 장관 령 "2016 년 제
2016-11-23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방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소비자에게 전력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국영 전력 PLN에 한해서만 판매할 수 있었지만 민간기업에게까지 그 권한을 개방한다. 자바 외 지역의 전기 비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비율을 2025년에 전체 발전량의 23%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종합에너지계획(RUEN) 목표에 달하기 위해서는 2018년까지 발전량 비율을 11%로 끌어 올려야 하지만 국가에너지위원회(
2016-11-18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논의하는 에너지협의회(DEN)는 2019년까지의 전력 개발 목표 3만 5천 메가와트(MW)의 기간 내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1만 9천 MW으로 하향 조정 했다. 최근 2년으로 당초 정부 목표 경제 성장률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3만 5천 MW의 발전량을 확보하지 않아도 전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고
2016-11-17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회사(PT Aneka Tambang Tbk, Antam)가 호주의 광산기업 뉴크레스트 마이닝(Newcrest Mining Ltd)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인도네시아 국내의 여러 광구에서 금 및 구리의 공동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현지언론 꼼빠스가 7일자로 보도했다. 꼼빠스에 따르면 양사는 2015년말 기본 합의를
2016-11-11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지난달 실시한 지열발전용 광구 2곳의 입찰에서 각 광구 당 1개 업체가 응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광구 2곳은 븡꿀루주 그라호 냐부와 북말루꾸주 구눙 하미딩이다. 구라호 냐부 광구(발전용량 11만 ㎾)는 필리핀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주요에
2016-11-08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은 독립발전사업자(IPP)가 건설 예정인 6개소 발전소의 발전기와 주변 기기 부품을 국산품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 할 방침이다. 이는 현지 조달비율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향후 다른 발전소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은 6개
인도네시아 정부의 오는 2019년까지 총 출력 3,500만 kW 이상의 발전소 건설 계획이 지연되고 있어 정부 출범부터 발전소 계획을 추진해 온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국영 전력 PLN에 부패 혐의가 있다고 경고하며 부패방지위원회(KPK)에 통보할 계획을 시사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은 1일 보도에서 “조꼬위 정
2016-11-04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 Tbk)의 2016년 1~9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억 910만 달러, 매출이 19% 감소한 17억 달러로 수입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가 2일 이같이 보도했다. 아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