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1월말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월말에서 0.48% 감소한 1,200억 7,500만 달러였다.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정부의 외채 상환이 외환 보유액의 감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6.7개월분 또는 수입
경제∙일반
2019-02-11
인도네시아의 2018년 경제성장률이 5.17%로 전년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이날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문가의 예상치보다 소폭 높은 5.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성장률 5.10%보다 0.07%포인
2019-02-08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PT Danareksa)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지난 1일, 1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1.5% 상승한 102.3이었다고 발표했다.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와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모두 약해져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
인도네시아 정부는 3월 말까지 요트에 대한 사치세를 철폐할 방침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요트 소유자의 대부분은 현재 75%의 사치세 지불을 피하기 위해 요트의 등록을 하고 있지 않다. 국고 수입 정책 센터의 한 관계자는 현지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3월 말까지 철폐 여부에 대해 발표하겠다"
인도네시아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IIMS)는 4월 25일~5월 5일 11일간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란 국제 전시장인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약 350개사 참가하고 관람객 53만명 이상이 방문할 예상됐다. 목표
2019-02-0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1월의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50%였다. 지난해 12월 대비 3.18% 하락해 6개월 연속 하락 추세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 중 증가율이 최대였던 것은 광물로 전년 동월 대비 5.
인도네시아 은행협회(Perbanas)은 1월 28일, 건전한 경쟁을 위해 국내 은행 수는 50개~70개 정도가 적절하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은행통계(SPI)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국내 은행 수는 115개이다. 은행협회의 까르띠까 협회장은 “예금 획득을 목표로 은행 금리 경쟁이 치열하다&r
2019-02-04
이홍건 ㈜한화 화약사업본부장(왼쪽), 오른쪽 하리 삼쁘루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차관이 악수하고 있다. 현지 국영 '다하나' 공장에서 착공식…"관련 매출 1천600억원" ㈜한화는 지난 30일 인도네시아 수방에 있는 현지 국영 화학업
2019-02-01
인도네시아에서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9월의 열연코일(Hot Rolled Coil, 이하 HRC)의 수출량은 87만 7,990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7배로 확대됐다.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IMIP)에서 여러 업체가 공장을 가동시킨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생명보험업계가 2조 1,700억 루피아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작년의 11조 1,200억 루피아 이익 확보에서 대폭적 감소를 보였다. 2018년의 자산운용이익이 전년 대비 86% 감소한 6조 6,200억 루피아로 축소한
2019-01-31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도네시아가 일부 수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최근 CNBC 방송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9회 세계경제포럼(WEF 2019,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아이르랑가 장관은 23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직물과 신발을 생산하는
2019-01-29
국제통화기금(IMF)은 공공부채 비율이 내년에 90.2%에 이어 2023년에는 96.3%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전세계가 정부 부채를 줄이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채무 수준이 낮은 인도네시아는 해당되지 않다는 견해를 내보였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3일자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