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주택개발회사 크라운 그룹은 올해 하반기 자카르타 아파트 사업에 진출한다는 뜻을 밝혔다. 초기투자액은 최대 3조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크라운 그룹은 자카르타 도심부에 고가격대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크라운 그룹, 인도네시아 사업책임자인 마이클 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법인설립 계획은 아직 없으며 부지위치와 분
2014-07-25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내년부터 종계를 낳는 원종계의 수입을 규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양계시장에서 원종계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원종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수입량과 수요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이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원종계 수입을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수입업자들은
위성 TV ‘오렌지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 미디어는 연내에 100만 명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위성 TV 수신기를 싼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수요를 늘릴 생각이다. 그레니 영업담당이사에 따르면 국내의 위성 TV 이용자수는 현재 1,400만 명이며 이미 파라볼 (접시형) 안테나를 가진 이용
2014-07-24
인니 보험사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마이크로인슈어런스(microinsurance∙소액서민보험)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인슈어런스는 저소득층과 빈곤층을 대상으로 중대질병∙사망∙장례 등 각종 위험을 대비해주는 보험이다. 계약 1건당 보험료는 5만 루피아 정도로 각 회사들이 보험료 수입에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작지만, 마이크로
금년 상반기 사회보장실시기관(BPJS) 의료보험부문의 국민건강 보험료 수입이 16조루피아를 기록, 2014년도 목표치의 4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가입자 수는 1억2,560만명으로 목표치를 넘어섰다. 보험료 수입 운용처는 국채와 사채 구입이 3조 루피아였으며, 정기예금은 3조7천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자산 운용처는 정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가 내년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루요 회장은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대국적으로 봤을 때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6개국에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지역 가운데 경쟁력을 높이지 않으
인도네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금융기관인 국영은행 뻬떼 방크 락얏인도네시아(BRI) 금년 2분기에 순익 및 대출 부문에서 17%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높은 것으로 퀄리티가 보장되는 대출과 높은 수익성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BRI의 금년 4-6월 순익은 11조7,200억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전년동기에는 10
올해 상반기 자카르타 오피스와 상가등의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가 지난해대비 부진했다고 1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총선, 대선과 쇼핑몰 개발 모라토리엄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꼬위 대통령이 자카르타 주지사 시절, 자카르타 내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173개의 쇼핑몰이 있어 전통시장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유럽 최대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17일, 올해 초 연기했던 인도네시아 제2공장 건설 계획을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인도네시아의 앤드류 나수리 대표는 “당초 1억4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지만 루피아 약세로 인해 투자액과 전체 계획을 재검토하게 됐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일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
국영시멘트제조회사 시멘인도네시아는 올 상반기 시멘트 소비 감소로 이익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드위 수찝따 사장은 17일, 올 상반기 순이익은 2조 7,700억 루피아로 지난해 대비 8%증가하고 수입은 12조 7,900억 루피아로 12%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드위 사장은 올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최근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가루다 항공이 발표한 2014년 1~6월간의 매출결산에 따르면, 2억 1,174의 적자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루피아 약세로 영업비용이 늘고 있는 것이 주 원인인 것으로 조사 됐으며 적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19배가 늘었다. 
싱가포르 환경투자회사 암스트롱 에셋 매니지먼트는 인도네시아 소형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암스트롱은 재생가능 에너지 사업 투자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 사업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금번 건설 사업은 지역 건설회사인 DGIK의 자회사 IDE가 주도하며 총 발전용량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