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뜬으로 자카르타 출퇴근 시민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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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주 르박군은 공공주택부 주선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위성도시 마자(Maja)에 자카르타 주민 150만 명의 수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5일자에 따르면 이번 주택개발은 반뜬주 땅으랑과 서부 자바주 브까시 등 수도 근교에 집중해 있는 인구를 분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마자 개발에는 5,250헥타르의 국유지가 할당된다.
현재 이 개발사업에 부동산 개발기업 찌뿌뜨라 그룹 등을 포함한 21개사가 수주를 따내려 하고있다.
우선은 내년부터 소형주택(Rumah Sederhana)을 2만 가구 짓는다. 정부는 이 위성도시와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철도도 계획하고 있다.
르박군의 할리 투자허가국장에 따르면 마자가 수도 자카르타의 노동자에게 좋은 주거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개발 활성화를 위해 위성도시의 개발을 다루는 부동산회사에 대해서는 투자허가를 간소화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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