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 트램이 다시 부활한다. 트램은 레일을 도로 위에 깔고 운행하는 전동차이다. 연내 부설공사를 시작,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철도국의 쁘라셋요 국장은 “국가
교통∙통신∙IT
2017-06-21
AHM의 목표 판매량이 하향됐다. 혼다 오토바이의 현지 법인 아스트라 혼다 모터(AHM)가 당초 설정했던 연중 판매 목표 450만대를 43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사측은 최근 차량 등록증 (STNK)의 발행 수수료 인상 등 구매력 저하로 이어질만한 요인들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nbs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2018년에 도입할 예정이었던 통행료 징수시스템(ERP•Electronic Road Pricing)을 2019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ERP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교통 체증 방지 시스템으로 차량이 구조물 밑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빠져나간다. &nb
2017-06-20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 기업인 앙까사 뿌라2(AP2)는 교통부와 공군으로부터 인도네시아 9개 공항에 대한 운영권을 이관 받을 전망이다. 앙까사 뿌라2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여러 공항의 운영을 AP1과 AP2로 모두 이전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람뿡 주 라딘 인뗀 제 2공항과 방
일본항공(JAL)은 13일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출발일과 무관하게 인하된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유류할증료는 국제 기름값 시세를 반영해 항공 운임에 붙는 추가 요금이다. 일본항공은 2개월마다 재검토를 실시
2017-06-16
인도의 자동차 대기업 타타 모터스(Tata Moto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타타 모터스 디스트리부시 인도네시아(PT Tata Motors Distribusi Indonesia, 이하 TMDI)는 올해 상용차 판매 대수를 20~25% 늘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1분기(1 ~ 3월) 결산 발표에 따르면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락했다. 인도네시아 의회에서도 가루다 항공 경영진의 경영 환경 개선 노력의 부재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빠할라 CEO는 현재 과도기에 있다고 해명하고 2년 내 흑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EC) 업체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열사인 알리윈(阿里云)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알리윈은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알리윈 개발자대회인 '윈치(云棲)대회'에서 인도네시아와 인도에 데이터 센터를 신규 설립해 글로벌 기업들에게 더욱 편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2017-06-15
외국계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4G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이 모델들은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조립 생산되는 모델이다. 대만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이 인니 시장에 투입한 샤프 브랜드 스마트 폰은 ‘샤프 Z2 '와'샤프 M1’이다. 폭스콘 현지 법인인 PT ICI Indon
인도네시아 1~5월의 이륜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32만 1,079대였다.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5만 5,034대로 나타났다. 오토바이제조자협회(AISI)의 통계에 따르면, 4개 업체가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대수가 밑돌았다.
2017-06-14
공항근처에서 헬기 택시를 탈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 사업을 전개 중인 화이트 스카이 항공은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화이트 스카이 항공 측은 인도네시아 수도권인 자보데따벡 지역과 서부 자바 주 반둥 및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인근 까지 헬기로 이동하는 헬기 셔틀버스 서비스를 내년초 시행한다.
2017-06-13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올해 6월부터 운행 예정이었던 터미널 사이를 이동하는 전자동 무인 운전 차량(APM) 시스템 '스카이트레인(Skytrain)'이 올해 8월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제 1터미널에서 제 3터미널을 순회하는 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