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부는 23일 수마트라 섬의 인프라 10개 사업의 착공을 선언했다. 수마트라 종단고속도로에 포함되어 있는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꾸알라나무 국제공항으로 연결하는 도로 건설 등으로의 총사업비는 5조 8,856억 루피아다. 공항 연결도로는 메단~쿠알라나무~뚜빙띵기(61.8km) 사이의 일부이다. 제1구간인 메단~쁘루바라깐~꾸알라나무
2014-09-26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내년에 생명보험, 손해보험의 보험료 수입이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2억5천만명의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했다. OJK에 따르면, 보험가입률은 2%로 예상하고 있으며,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또한 단계적으로 보험가입률을 올려나가는 정책을 실시
글로벌 전자업체인 일본의 도시바가 자카르타에 마케팅 회사인 ‘도시바 아시아 퍼시픽 인도네시아’를 설립한다. 도시바는 현지화를 추진해 판촉활동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각 사업으로의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2020년에는 아세안 지역의 매출액은 현재의 2배인 7천억엔으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오는 2017년까지 새로운 자동차 부품회사 100곳을 유치할 계획이다. 수입제품을 줄여 자동차 회사들의 현지 조달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상수송과의 스루조노 과장은 “저가격대비에 연비가 좋은 소형차인 LCGC의 현지조달률을 높임으로써 연간 100개사의 부품회사를 유치할
북부 술라웨시주의 사룬다얀 지사는 23일 많은 중국기업들이 북부 술라웨시의 비뚱경제특구(KEK)로의 투자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3조루피아로 인프라 사업 등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뚱경제특구 작업에 따르면, 투자금액의 내역은 인프라사업이 2조 5,000억 루피아, 해양산업이 3,000억 루피아
인드라마유 소재 쁘르따미나 정유소. 자료사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인 뻬뜨랄(Pertamina Energy Trading Limited·Petral)이 석유가스 마피아의 진지였던 것으로 지목돼 파문이 일고 있다. 뻬뜨랄은 싱가폴에 기반을 둔 석유가스 판매 회사로 인도
에너지∙자원
2014-09-25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 – Nusa Dua Bali)는 ‘2014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영국 독자 초이스’ 부문 아시아 탑 20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물리아
경제∙일반
중앙은행은 현재 환율시세에 루피아 약세 경향이 도움을 줄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지 언론은, 중앙은행의 밀자 부총재는 무역에 적합한 환율시세는 현시점에서 1달러=1만 1,600~1만1,900루피아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밀자 부총재는 “어느 정도의 루피아 약세는 무역적자를 축소시켜 경상수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연비와 가격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생애 첫 차 구입을 검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가격, 연비, 브랜드의 3요소를 모델 선정기준으로 중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사별로는 도요타 자동차, 마츠자, 혼다가 이들 기준을 충족시켜 상위권을 차지했다. 각 회사들에게는
전자상거래 이용자 중 블루컬러의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전자상거래(EC) 이용자 가운데 일반 노동자인 블루컬러가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성장과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새 중산층의 온라인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시장규모가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
동일금속은 인도네시아 계열사인 PT.DONGIL CASTING의 시설 확장을 위해 15억4700만원의 현금을 출자해 이 회사 주식 148만5000주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출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76%에 해당한다.
우리은행은 현지 인도네시아 은행과 합병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서부 자바주 반둥에 본점을 두고 영업중인 지역은행 힌쁘난 사우다라 1906은행이 한국의 우리은행 인도네시아와 합병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영상태 보완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금융감독청(OJK)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