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상공회의소(이하 코참)는 인도네시아 한국 교민 수를 약 5만, 한국기업 수를 약 2,200개로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한국기업은 현지인력 약 100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봉제가 40~5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발까지 포함하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참은 큰 규모에 비해 한인기업들이
경제∙일반
2014-10-23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9월 23일 리노 국영항만 쁠린도2 사장과 함께 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항을 시찰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의 새 정부가 지향하는 해양국가로 발돋음하기 위해 투입될 인프라 비용이 향후 5년간 약 2천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언론은 조꼬위 정권인수팀은
건설∙인프라
2016년부터 연간 60,000톤 직접 도입 농협사료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가 국내 사료원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인도네시아 타피오카 전분가공공장(람풍주 소재)을 인수했다. 사료원료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국내 사료시장에서 해외
무역∙투자
루피아화 은행간 거래 환율은 21일 41베이시스 포인트 오른 달러당 11,991 루피아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인상시기 연기 의지 표명에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언론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아리스톤 쩬드라 모넥스 인베스틴도 퓨쳐스의 애널리스트는 "루피아화가
2014-10-22
국영항만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쁠린도2)는 북부 자카르타에 건설 중인 뉴 쁘리옥(깔리바루)항구의 제 1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은 내년 중순에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 20일자에 따르면 쁠린도2의 리노 사장은 “2018년에는 제 3터미널까지 건설을 완료하여 자카르타 수도권의 항만이 싱가포르에 뒤지지 않는 수준
인도네시아정부와 브라질 니켈회사 바레 인도네시아는 17일 광업계약(KK)을 맺었다. 천연자원 착취를 문제시하는 정부가 2년 전부터 회사들에 재검토를 요구해 왔으며 광업계에서 계약에 이른 것은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광업계약(PKP2B)을 맺고 있는 107개사 가운데 84개사는 MOU를 체결했고 나머지 기업의 계약은 새 정권이 이
에너지∙자원
브까시에 동남아 최대 가전매장이 생길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가구 및 가전소매회사 코츠 아시아는 18일,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 인도네시아 1호점을 열었다. 매장면적은 1만 2,000평방미터로 동남아시아 최대이다. 상품 종류에 따라 5개 구획의 매장을 두고 있다. 200개 브랜드 1만 2
유통∙물류
미국 전기오토바이 전문 생산업체인 ‘제로 모터사이클’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전동오토바이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꼬 위도도 새 정권이 보조금 대상 석유 연료비를 인상하는 방침을 밝혀 친환경적인 전동 이륜차로 수요를 개척할 계회이다. 미국 브랜드 자동차판
교통∙통신∙IT
CONSTRUCTION OF ASTRA TOWER 조감도. 사진=토탈 방운 쁘르사다 홈페이지 일본의 대형 건설사 시미즈 건설이 인도네시아의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Tbk)’ 그룹으로부터 인니 최고층 47층 빌딩 건설 수주에 성공했다. &nb
인도네시아 유통협회에 따르면, 금년 국내 소매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168조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목표치였던 15% 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협회 관계자는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의 주 원인은 루피아화 약세에 따라 수입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 밖
인도네시아 정부가 11월 팜유 수출세를 0%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출세금을 면제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팜오일 수출세금 면제를 지속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역시 팜유 수출세를 면제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에는 팜오일 수출세가 9%였으나, 이달은 팜오일 수출세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 관계자는 올해 세수가 예산목표치의 94%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개인 및 법인 세금 미납률이 높기 때문이다. 납세율을 높이기 위해 세무국 직원을 증원할 방침이다. 지난 9월 30일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세수는 688조루피아다. 올해 세수목표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