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간 즉시총액결제시스템, 7월부터 최저금액 1억 루피아로 인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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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은행 간 즉시총액결제시스템, 7월부터 최저금액 1억 루피아로 인하 금융∙증시 편집부 2016-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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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1일부터 은행 간 즉시총액결제시스템(RTGS, Real Time Gross Settlement System)에서 처리하는 최소 금액을 1억 루피아로 인하할 방침이다. 기존 하한은 5억 루피아였다.
 
RTGS란 중앙은행과 금융기관 간 자금거래를 건별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전자자금 이체방식으로, 이를 통해 금융기관 간 거래를 더욱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국영 안따라 통신은 7일 보도에 따르면 BI는 개인 이외의 자금 거래로 분류되는 1억 루피아 이상 거액의 즉시 결제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즉시총액결제 최소금액 인하에 따라 1일 결제 횟수는 종래의 평균 3만 9,000회에서 5만 5,000회로 41%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은행은 RTGS 외에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마다 결제하는 전국결제시스템(SKNBI)을 운영한다. 
 
BI는 RTGS의 하한 인하 영향으로 SKNBI의 결제 건수는 하루 평균 47만건에서 45 만 건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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