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고급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다. 영국 부동산중개회사 나이트프랭크에 따르면 2014년 9월말 시점의 자카르타 고급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7%로 세계 주요도시 가운데 최대 성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세계 33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카르타 고급주택가격 상승률은 2
건설∙인프라
2014-11-13
인도네시아 조세법원이 아시안 아그리 그룹에 추징금 지불을 명령했다. 인도네시아 조세법원은 농원기업 아시안 아그리 그룹(Asian Agri Group) 2곳이 2012년 명령한 추징금 지불에 불복하여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재무부 세무국의 후아드 국장은 이번 판결을 “공정하고 중요한 사법 판단.”이라고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부 자바주 찌라짭군에 총 발전용량 500만 킬로와트 규모의 대형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혔다. 부지 대부분은 육군과 지방정부가 보유하고 있어 토지 확보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발전사업자인 자바 에너지 바루가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다. 국영전력 PLN이 전력을 사들여 자바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식품 및 음료회사 5개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올해 9월말 시점 평균 12.1%로 떨어져 과거 3년 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판매비용 증가가 이익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Indofood Sukses Makmur),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Indofood
국토교통부 조사단과 인니정부 소속 자문관간 간담회 개최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 인도네시아 지부(지부장 이승훈)는 10월 29일 ‘국토교통부 조사단과 인니 정부 소속 자문관 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 조사단의 양종호 사무관 및 해건협 본부 정책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노동조합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2015년의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리아우 제도주 바땀시 등에서 항의 시위가 있은 후 시위 움직임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 6일 바땀에서는 노동자 수 천명이 시청사 앞에 모여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38% 많은 월 330만 루피아로 책정
인도네시아 화장품 기업 마르띠나 베르또(Martina Berto)는 내년 설비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 둔화로 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띠나 베르또는 내년 기존 상품의 쇄신에 주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데스릴 비서는 “연말까지 시장 동
인도네시아 국영공항운영사 앙까사뿌라1(Angkasa Pura 1)은 발리 응우라 라이(Ngurah Rai) 국제공항 등 6군데의 공항 민영화 계획을 밝혔다. 각 공항의 독자성과 채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민영화 후보는 발리주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 족자카르타 아디수칩토(Adisucipto) 국제공항, 동부 자바주 주안다(
2014-11-12
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향후 5년 뒤 에너지 자급자족 국가로 도약한다고 발표했다. 산유국인 인도네시아가 순수출 국가에서 2004년을 기점으로 수입국가로 돌아서게 되면서 국가 차원에서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 독립을 발표한 내용에는 원유 생산, 연료를 포함한 석유제품, 에너지 다양화를 통한
인도네시아 철강업계가 곧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크게 상승해 생산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용 증가분을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인상할 의향을 내비쳤다. 철강공업협회(IISIA)의 히다얏 이사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생산비가 10~20%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용이 10% 확대되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가 양식사업에서 노르웨이 정부와 제휴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생산량을 늘려 태국과 중국, 대만에 대해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부 파푸아주 야뻰(Yapen)섬 바다에서 황다랑어와 농어목의 바라문디(Barramundi)를 양식할 계획이다.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
대만 산업계가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의 공업 및 상업지구 ‘리뽀 찌까랑’으로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복합기업 리뽀 그룹 산하 부동산개발회사, 리뽀 찌까랑이 개발 및 운영을 다룬다고 보도했다. 대만경제부 투자업무처의 첸웬빈 부처장이 이끄는 시찰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