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는 향후 5년안에 재생가능 에너지에 의한 발전용량을 현재의 약 2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투자액은 360억달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물자원부처는 수력발전과 잠재성이 높은 지열발전 등으로 민간 사업자들의 참여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발전량은 현재 1,070만 킬
2014-11-17
다수의 니켈 광산회사들이 정부로의 로열티를 포함해 총 3,470억루피아를 체납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에 따르면, 니켈 광산회사들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과 말루꾸제도주에서 조업을 하고 있는 광산회사들로, 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이러한 악질기업에 대해 사업허가를 박탈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
또꼬페디아 웹사이트. 자료사진. 인도네시아의 대형 전자상거래 회사인 또꼬페디아(PT. Tokopedia)는 12일 본사를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또꼬페디아는 지난 달 소프트뱅크등으로부터 투자받은 1억달러의 일부를 기초자금으로 할 예정이다. 또꼬페디아는 동남아시아의 인터
인도네시아 센트랄 아시아 은행(BCA)는 신용카드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0월 미국 신용카드 기업 아메리칸 익스프렉스(아멕스)와 업무제휴로 사업 전략을 구상할 전망이다. 올해의 카드 거래액을 52조 8,000억 루피아로 예상하고 있다. 아멕스와의 제
금융∙증시
자카르타 근교 아파트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복합기업 리뽀 그룹은 내년 수도 자카르타 근교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의 아파트 수요가 55% 이상 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일본계 자동차,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사업을 위해 모이고 있어 공업단지 근처에 사는 일본인 주재원 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공업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는 제품라벨 강제규정 품목에 전자레인지 및 태블릿PC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자레인지와 태블릿PC에도 인도네시아 무역부로부터 받은 라벨인증서 부착이 의무화된다. 라벨에는 생산자와 수입자 이름 및 주소, 위험물질 경고 및 표시 마크, 제품사용 설명법 등이 인도네시아어로 표기돼야 한다.
무역∙투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 따르면 2014년 1~9월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은 2억640만달러(약 2271억원)로 적자를 기록했다. 성수기 여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매출은 늘어났지만 루피아 하락에 따른 비용 증가로 손실액은 전년 동기 대비 9배로 늘어났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하나외환은행 이재학 행장이 13일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서 열린 '2015 경제전망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도네시아 하나외환은행 인도네시아 하나외환은행이 국내외 경제현황을 짚어보는 ‘2015 경제전망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자카르
경제∙일반
2014-11-14
리아우제도주 바땀시 2015년 시군 최저임금(UMK) 산정을 놓고 마흐맛 다흘란 바땀시장과 노동자들 사이의 마찰이 지속되고 있다. 다흘란 바땀시장은 2015년 UMK는 인플레이션률 4%를 고려해 내년 UMK는 250만 루피아가 적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FSPMI, FSPSI 등 노동조합 소속 2천여명의 노
구글이 소셜 지도 앱 ‘웨이즈(Waze)’를 인수했다. 구글은 자사의 지도 어플리케이션인 ‘구글맵’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웨이즈’를 13억달러에 인수했다. 지난 10일, IT전문매체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구글의 웨이즈 인수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구글은 5월말
중국계 인도네시아 부동산 기업 리포그룹이 내년에 수도 자카르타 근교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 지역의 아파트 수요가 55%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포그룹은 찌까랑에 322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라는 신도시를 건설했다. 총 250조 루피아가 투입된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자카르타 동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12개월 연속으로 동결했다. BI는 13일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7.50%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BI는 지난해 1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올린 뒤로 동결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를 앞두고 대부분 전문가는 금리 동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