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월례이사회(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6%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 중앙은행 측은 성명을 통해 “내수를 자극하기 위해 금융
경제∙일반
2019-04-29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자회사를 포함해 회사 조직을 개편하고 유사 사업 자회사를 통폐합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4년보다 저렴한 수입 철강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끄라까따우 스틸의 실미 사장은 &ldquo
2019-04-26
인도네시아 이벤트 회사 세븐이벤트(Seven Event)은 23일 상용차 전문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상업 차량 엑스포(GIICOMVEC) 2020'를 내년 3월 5~8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GIICOMVEC는 작년에 처음 열렸으며 격년으로 개최한다. 트럭과 버스, 각종 부품, 전기 자동차
2019-04-25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2019년의 음식료품 산업 성장률이 9%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노동집약형산업이 제조업 성장을 자극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지향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식료품, 신발, 섬유·섬유 제품의
2019-04-24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은 최근 1분기(1~3월) 수도 자카르타의 부동산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카르타 중앙상업지구(CBD) 및 CBD 외곽 사무실 입주율은 모두 80% 정도로 보합세였다. 올해는 정체가 이어져 내년 이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9-04-23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으로 기업가치가 고속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6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은 정부와 기업의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스타트업 수는 20-30%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높은 인터넷 보급률, 중산층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가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해 상당한 수익을 얻고 있는 개인 등으로부터 세금을 징수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국영 안따라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빌리아니 이코노미스트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경제 관련 회의에 참석해 "유튜브와 같은 채널을
인도네시아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15일 지난 5년 중 4년간 국영기업의 경영이 크게 향상했다고 밝혔다. 적자 기업도 감소추세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2014년 말에는 34개 국영 기업이 적자였다. 아직도 몇몇 기업은 경영 상태가 어렵지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2월말 외채 잔액은 3,887억 달러였다. 전년 말 대비 8.8% 증가, 증가율은 전월의 7.2%에서 상승했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36.9%를 기록했다. 정부 부채는 전년 동월 대비 7.3
2019-04-22
일본 긴키 대학(近畿大学)의 수산 양식 종묘 센터는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농업 및 가금류 대기업 잡파 컴피드 인도네시아(PT Japfa Comfeed Indonesia)의 수산분야 자회사인 수리 따니 쁘무까(PT Suri Tani Pemuka, 이하 STP)와 수산 양식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멸종 위기인
2019-04-18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최근 '2019년 아시아 개발 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을 발표하고 올해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률을 5.2%로 예측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예측에서 동결했다. 내수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세계 경제의 침체로 수출이 주춤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이 될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경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현직 대통령인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을 더 희망하고 있다. 15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17일 대선을 실시한 인도네시아는 선거 결과에 따라 오는 10월 20일에 대통령 취임식을 거행한다. 투표와 공식 취임 사이에 무려 6개월의 간극이 발생하는 셈인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