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항공정비 GMF, 에어프랑스 등 3사와 합작회사 설립 계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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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에어프랑스 등 2개사와 협력해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항나딤 국제공항(Hang Nadim International Airport) 부근에서 MRO 시설을 운영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설비 비용은 5,000만 달러이다. 이 가운데 1,900만 달러를 GMF가 출자, 나머지를 미쓰이(Mitsui)와 유럽 항공 대기업 에어프랑스와 KLM의 MRO 자회사 에어 프랑스 인더스트리(Air France Industries), KLM 엔지니어링 및 메인터넌스(KLM Engineering & Maintenance)가 출자한다.
이 MRO 시설은 내년 착공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GMF의 이반 사장은 "3사 간의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내년 1분기(1~3월)에 합작회사 설립에 관해 최종 합의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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