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학기업 '카오(花王)'는 13일, 인도네시아의 유지 제조사 아피칼 그룹(Apical Group)과의 합작사 ‘아피칼 카오 케미칼즈(PT Apical Kao Chemicals)’가 수마트라 섬에 건설 중이었던 신공장이 이날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신공장에서는 샴푸 및 세제의 원료가 되는 지방산
경제∙일반
2019-05-15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최근 장기간 방치된 빈 땅 즉 '공한지(空閑地)'에 부과되는 토지건물세(Pajak Bumi dan Bangunan, 이하 PBB)를 2배로 끌어 올리는 한편, 공공녹지공간(Ruang Terbuka Hijau, 이하 RTH)에 대한 과세를 최대 5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2019-05-14
일본 최대 신용평가회사인 일본신용등급연구소(Japan Credit Rating agency, 이하 JCR)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장기 채무 등급 전망을 지난달 23일자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장기 외화 발행자 신용등급과 현지통화(루피아) 발행자 신용등급 전망을 모두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일, 4월말 외환 보유액은 3월말 시점과 보합세를 보이며 1,242억 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7.0개월 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 상환을 맞춘 금액의 6.8개월 분에 해당한다. 중앙은행은 국제 표준이
2019-05-13
인도네시아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5일, 2018년말 기준 국영 기업 143개사의 자산 총액은 8,000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143개사의 매출 총액은 2,000조 루피아, 순이익은 200조 루피아였다. 2018년 국영 기업의 투자액은 480조 루피
2019-05-10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연구개발(R&D)과 직업 훈련에 예산을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 공제(조세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재무장관령을 오는 6월까지 공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이 혜택의 조기 실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8.1이었다.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 전월 대비 3.6포인트 올랐다. 4개월만에 지수가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올랐다. 남부 깔리만딴
2019-05-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3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는 230.2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했다. 증가율은 2월의 9.1%에서 더 올랐다. 증가폭이 확대된 품목은 '의류'가 전월의 33.7%에서 41.2%로, ‘부품·액세서리&rs
전 세계적으로 약 6만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 편의점 시장에 뛰어 들어 사업 초기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성공의 기쁨도 잠시. 8년 만인 2017년 6월에 완전 철수하는 비운을 맞은 바 있다. KOTR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은 세븐일레븐의 인도네시아 진출 사례를 분석하며 글로벌 기업들도
2019-05-08
1분기 사업동향지수가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6일 1분기 사업동향지수(ITB)를 발표했다. 지수는 102.10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해석되는 기준인 100을 넘겼으나 전분기 지수보다 2.61포인트 하락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ITB를 구성하는 세 항목 중 ‘사업 소득&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4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1.66% 플러스였다. 8개월 연속 둔화한 지난 3월의 1.53%에서 9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내 거래 중 증가율이 최대였던 것은 광물로 전년 동월 대비 3.52%였다. 농산물은 2
2019-05-07
자카르타특별주는 최근 2019년 부동산 과세평가액(NJOP)에 관한 주지사령을 공포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 당 토지 평가액이 최고인 곳은 중앙 자카르타의 수디르만 거리 지역으로 지난해보다 16% 상승한 1억 1,000만 루피아였다. 주지사령에 수디르만 거리의 어느 위치인지는 언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