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8%로 나타났다. 3%대 상승이 2개월 연속됐지만 정부의 목표 수준(2.5~4.5%)의 범위 내에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체 7개 항목 중 5개 항목이 5월보다 확대됐다. 특히 재료는 전월의 4.14%에서 0.77%
경제∙일반
2019-07-04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PT Danareksa)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지난달 27일, 6월의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2.3% 감소한 100.7이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IKK 구성 현황 지수(ISS)는 4.5
세계은행은 1일 발표한 인도네시아 경제 보고서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1%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전 전망치에서 0.1%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이 앞으로도 침체할 것으로 예상돼 인도네시아도 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함께 수출액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0일 발표한 5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2.07%로 플러스였다. 성장률은 전월 대비 보합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0.18% 상승했다. 국내 거래 중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최대를 기록한 부문은 광산으로 4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사치품에 부과하는 소득세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9년 제3호'를 지난달 19일자로 제정, 시행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장관령 ‘2008년 제253호'의 개정령에 따라 고급 주택의 매매에 부과하는 선납소득세(pph22) 세율이 기존 5%에서 1%로 인하된다. &nbs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정체되는 국내 부동산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섯 가지 세금 혜택 중 중 고급 주택의 매매에 부과하는 선납소득세(pph22)의 세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하는 재무 장관령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른 세금 혜택으로는 ◇저소득자용 주택에 부과
2019-07-02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현재 거래 정지가 계속되고 있는 석탄 채굴 기업 보르네오 룸붕 에너지 앤 메탈(PT Borneo Lumbung Energi & Metal, BORN)과 바라 자야 인터내셔널(PT Bara Jaya International, ATPK) 등 2개사가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재무장관 "경제성장 속도 둔화…금리 인하 여지 인도네시아가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을 계기로 해외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기세다. 중국에 있는 기업들이 미국의 높은 관세를
2019-07-01
'One Village One Product'로 한국-인도네시아 경제협력 인도네시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선 '1촌 1품'(OVOP, One Village One Product)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CJ그룹은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
경전철 등 인프라 사업·자동차 분야 등에서 韓 기업 인니 진출 논의 文대통령 "방산협력 원만히 추진되길" 조꼬위 대통령 "우호관계 도약 노력"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
일본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대학생에게 제조가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제조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의료용 침대 제조 업체 파라마운트 배드 인도네시아(PT Paramount Bed Indonesia)의 공장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대학과 다르마 쁘르사다(Darma Persada) 대학의 학생 약 40명이 참가했다. 제조 세미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은 수도 이전으로 경제성장률이 0.1%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꼰딴 6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밤방 청장은 "국내 총생산(GDP)의 0.1%는 사소해보이지만 15조 루피아의 경제 효과를 뜻한다. 소득 격차 축소와 노동 집약적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