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 사업 당당 인도네시아 중국고속철도주식회사(PT KCIC)는 건설 용지 700헥타르 가운데 82.9%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KCIC 는 이달 말까지 용지매수 완료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KC
교통∙통신∙IT
2017-01-23
미국계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배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대기업 우버(Uber)가 18일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서비스 ‘우버 XL(Uber XL)'을 시작했다. 우버 XL은 단체 승객 및 짐이 많은 승객 등을 위해 대형 차량을 배차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벌 19일자 보
인도네시아 정부는 철도화물 운송비 가운데 부가가치세(PPN)와 비과세소득(PNBP)의 철폐를 검토하고 있다. 철도화물 운송 비중을 늘릴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사진)은 “세금철폐 정책으로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에
루디 안따라 정보통신장관은 미국 애플사가 국내에 건설을 계획 중인 연구 개발 센터 3곳 가운데 1곳의 건설 후보지가 자카르타 근교라고 밝혔다. 현재 반뜬주 남부땅으랑 스르뽕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디 장관은 전날 자카르타 발라이까르띠니에서 열린 ‘2017 인도네
인도네시아 소매업계가 전자상거래(EC)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에 따르면 현재 협회 가맹사업자 600개 업체 가운데 75%가 EC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이 니콜라스 Aprindo 회장은 “나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블란자 닷컴(Blanja.com)'은 올해 거래액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1억 5,000만 달러(약 1,757억 2,500만 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블란자 닷컴의 아우리아 마린또 최고 경영자(CEO)는 “
2017-01-20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 항공은 도쿄 경유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노선을 취항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은 앞서 일본 정부에 인도네시아 자국에서 여객 및 화물을 싣고 제 3 국으로 수송할 수
2017-01-19
북부자카르타에 있는 대규모 중고차 센터 ‘WTC 망가두아’는 센터에서 지난 2016년 판매된 중고차 대수가 3만 8,000대였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형 다목적 차량(MPV)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배차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배경으로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권(자카르타특별주, 서부자바주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의 LRT(경량 궤도 교통) 사업에 공익서비스이용(PSO)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RT 운임 인하를 통한 이용객 확보가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철도국
2017-01-18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는 16일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제 25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를 8월 10~20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월까지 승용차 20개 브랜드, 상용차 6개 브랜드를 포함한 70개사 이상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작년에는 승용차와
인도네시아 2016년 1~11월 가전·정보 통신 기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16조 루피아(약 10조 2,892억 원)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판매량이 줄어든 반면 매출은 소폭 감소에 그쳤다. 제품 가격 상승 외에도 고액 상품에 대한 중산층 이상 고객층의 수요 증가가 그 배경에 있다.
2017-01-17
스망기 순환 고가도로 건설현장. 사진=꼰딴 중앙 자카르타 스망기 순환 고가도로 건설(simpang susun semanggi)이 13일 전체 공정의 50 %까지 완료됐다.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자카르타특별주 공공사업국에 따르면 예정보다 빨리 완성될 전망이며, 독립기념일인 8월 17일 개통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