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수마뜨라~방까 전력 해저케이블 사업 일본 기업 등에 발주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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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일본 후루카와 일렉트릭(Furukawa Electric)과 수마뜨라섬과 방까섬을 연결하는 전력 해저 케이블 사업에 대한 풀 턴키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해저 케이블을 통해 수마뜨라섬에서 방까섬으로 송전, 방까섬의 발전비용 절감과 전력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루카와 일렉트릭은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KA)와 공동 수주로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 전체 수주액은 약 110억엔에 달한다. 후루카와 일렉트릭은 150킬로볼트 광복합 케이블(연장 108km) 등의 조립 공사를, WIKA는 케이블 부설 및 토목 공사를 담당한다.
한편, 아시아 해저 케이블 사업은 후루카와 일렉트릭의 주요 사업 중 하나가 됐다. 인도네시아에서 광섬유 케이블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후루카와 옵티컬 솔루션 인도네시아(PT Furukawa Optical Solution Indonesia) 등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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