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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의 새로운 레이스 버전을 선보이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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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지난 21일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Huracán) GT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공식 데뷔 무대는 '2015 블랑팡 내구성 시리즈'의 첫 번째 레이스로,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펼쳐진다.
 
더불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PERTAMINA)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 (Lamborghini Squadra Corse)의 공식적인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를 무대로 모터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GT3로 국제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레이스 차량 개발 및 생산에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쁘르따미나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쁘르따미나의 아마드 밤방(Ahmad Bambang) 마케팅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슈퍼 스포츠카 메이커 중 하나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의 기술 협력은 쁘르따미나의 건재한 위치를 증명하는 것이며 세계 최고의 에너지 회사가 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라칸 LP 610-4의 두번째 레이스 버전인 우라칸 GT3는 2015 시즌부터 스파프랑코르샹(Spa-Francorchamps) 24시간 레이스를 포함, 유럽 5개 곳에서 열리는 블랑팡 내구성 시리즈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북미와 아시아에서 열리는 레이스에서 경주를 펼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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