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월 신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8만 1,526 대를 기록했다. 3월의 판매 대수는 9만 9,410대로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에 근접,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4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8% 감소해 자동차 업계의 우려를 낳았다. &
경제∙일반
2015-05-18
4월 인도네시아 팜원유(CPO) 생산량이 지난해 동월보다 11% 증가해 266만 2,000 톤을 달성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1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달 팜원유 생산량은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량이다. 생산량이 확대된 이유에는 야자 수확기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39만 7,000톤과 비교해도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에너지∙자원
포스코건설이 중국 철광석 생산업체 한킹홀딩스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3,000억원 규모의 니켈 제련소 건설을 추진한다. 13일 건설업계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한킹홀딩스와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지역에 니켈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니켈 제련소 건설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원광 수출을 금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석 불법 채굴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곧 공포할 예정이다. 13일자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주석의 국제 가격 하락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구제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주석을 수출할 때 정부의 원산지 증명서 취득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도네시아가 투자 유치를 통해 경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전날 투자 유치를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면세기간(tax holiday)을 현행 최대 10년에서 최대 15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인프라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왼쪽)이 인도네시아 정부표창을 수상한 후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그룹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인도네시아 사업과 투자활동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비보조금연료인 Pertamax의 가격을 15일 자정부터 인상하겠다고 14일 발표했다. 그러나 15일 쁘르따미나는 ‘국민을 위해’ 인상안을 철회하겠다며 급격히 노선을 변경했다. 14일 쁘르따미나의 결정에 따라 비보조금연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자카르타
국내 시멘트 판매량이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1~4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810만 톤을 기록했다. 4월 한달 판매량도 전년 동월 실적을 밑돌았으며 앞으로도 감소추세가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1~4월 국내 6개 지역 모두에서 시멘트 판매량이 전년 동
2015-05-15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회사인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의 자회사인 위자야 까르야 리얼티는 연내 IPO에 나설 예정이다. 자카르타글로브 12일 자에 따르면 조달액은 1조 루피아로 예상된다. 모회사인 위자야 까르야 관계자에 따르면 발행 주식의 35% 상당을 방출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인수 증권사 선정이 진행되고 있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석탄회사의 2015년 국내공급의무(DMO, Domestic Market Obligatoin)을 9,231만 톤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DMO는 지난 2011년 초부터 시행된 인도네시아 광산법이다. DMO의 총 생산량에 대한 비율은 23%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들을 위해 대부분을 할당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TLKM)은 공단 30개소에 광섬유 케이블을 부설할 계획을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확충하여 운영회사와 입주 기업의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텔레꼬무니까시는 기존 케이블이 깔렸던 산업단지 11개소에서는 광섬유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양자 투자 협정 재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상황에 맞는 내용으로 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보호를 도모하고, 투자 확대로 연결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양자 투자협정의 대부분은 1960~70년대에 체결한 것이어서 현황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소피얀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