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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제조업계, 향후 3개월 수요 회복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19-0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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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조업계는 오는 5~6월에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을 앞두고 있어 향후 3개월에 걸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량과 수요량이 감소했다는 내용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예상 범위라고 파악하고 있다.
 
영국의 정보제공업체 IHS 마르키트가 지난 4일 발표한 1월의 인도네시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PMI는 제조업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지표다. 영국의 정보제공업체 IHS 마르키트가 대상 기업군에 신규 수주와 고용, 가격 등을 물어 산출한다. 50 이상이면 경기 상승, 50 이하면 경기 하락이 예상됨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의 아디 회장은 "라마단과 르바란을 앞두고 이달 또는 다음달에는 수요 회복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월의 수요가 12월보다 낮은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조니 부회장(산업 담당)도 "12월은 연말 수요 증가로 제조업의 생산량이 증가해 PMI가 상승했고 1월 PMI가 하락하는 것은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의 향후 경제 상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제조업계가 생산·판매 확장에 대해 관망을 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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