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만디리(Bank Mandiri)와 인도네시아 느가라 은행(Bank Negara Indonesia, BNI)이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지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만디리의 지난해 말 인프라 건설자금 대출 금액은 79조 루피아였으나 올해 100조 루피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인프라
2015-04-13
외국계 은행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인프라 투자가 지연되는 것이 주원인으로 작용할 거라는 것이 그들의 견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을 5.7%에서 5.5%로 수정했고, 내년도 경제 성장률은 6%에서 5.7%로 낮췄다. B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대표 이동통신사 텔콤셀(Telkomsel)은 올해 LTE(long term evolution)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목표로 내걸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텔콤셀은 올해 전국에 기지국(BTS) 설치를 위해 약 129조 루피아를 배정했다. ‘텔콤 LTE 프로젝트’
교통∙통신∙IT
그 동안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던 중국이 최근 인건비가 크게 오르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새로운 제조업 기지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한 인도네시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은 제조업 수출기지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후반 중국의 풍경처럼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을
수라바야의 딴중 뻬락 항구에서 9일 운행이 재개된 화물열차.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시의 딴중 뻬락 항구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를 연결하는 화물 열차의 운행이 9일, 11년 만에 재개됐다. 정부는 컨테이너 터미널을 직접 연결하여 북부 자바로부터의 물류 이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미국의 대형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인도네시아 국채의 신용등급을 4년 연속 신용상태 등급에 한 단계 모자란 "BB++(투자 주의 대상)"로 동결했다. 조꼬 위도도 정권이 내세우고 있는 경제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때까지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엥 탄 S&P 아시아태평양
2015-04-10
인도네시아건강사회보장(BPJS)은 연금 자산 가운데 부동산에 투자하는 자산을 두 배로 늘릴 방침이다. BPJS에 가입한 근로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엘빈 BPJS 기관장은 7일 경제조정부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부동산 직•간접적 투자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인도네시아 FIT(개별자유여행)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 1일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도 네시아 개별자유여행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로써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는 하나투어의
태국의 물류 대기업인 JWD 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냉동•냉장 창고 사업에 뛰어든다. JWD 측은 연내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가 발족하면서 물류 수요가 확대될 전망인 데다 인도네시아 수산물의 출하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EC가 구축되면 아세안 국가 간 상품과 서비스 등이 자유롭게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기업인 다수 참석...투자청이 직접 일대일 미팅주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청(BKPM)이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2015년 인도네시아 투자설명회 및 일대일 미팅 행사를 갖는다.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치러진다.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메단, 20일부터 21일까
인도네시아 투자회사 사라또가 인베스따마 스다야(Saratoga Investama Sedaya)는 10개 생활용품 기업을 인수할 계획을 밝혔다. 사라또가 측 관계자는 8일 자산운용을 다양화할 목적으로 인수합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디아가 우노 사라또가 사장은 “(생활용품 기업) 8~10개 인수를 검토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미르자 부총재는 올해 2분기 경상 수지 적자가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경상 수지 적자는 1분기에 국내 총생산(GDP) 대비 2%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년 2분기에는 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보여왔다. 그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