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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2018년 두 자리 이익 증가…자동차 사업은 저조 경제∙일반 편집부 2019-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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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018년에 이익이 두 자리수 확대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하지만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의 이익이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1조 6,730억 루피아, 매출은 16% 증가한 239조 2,050억 루피아였다.
 
석탄 가격의 상승으로 광업 및 채굴 사업에 사용되는 중장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며 중기·광업·건설·에너지 부문은 48%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금융 부문도 중장비 및 자동차용 대출이 호조로 28%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순이익 중 약 40%를 차지한 자동차 부문의 이익은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아스뜨라 그룹의 신차 판매 대수의 성장은 1%에 그쳐 국내 전체 판매 대수의 증가(7%)를 크게 밑돌았다. 
 
현지 언론 꼰딴 2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형 모델 18개 차종과 7개 차종의 모델을 바꿨지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신차 판매 대수는 58만 2,000대에 그쳤다. 시장 점유율은 4포인트 하락해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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