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택시 배차 어플리케이션 개발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자카르타에서 새로운 ‘우버X’버전을 이달 출시했다. 우버X는 경쟁 택시업체의 배차 요금보다 “더 저렴한 가격,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버는 배차 서비스 이용자와
무역∙투자
2015-02-05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국영 앙까사 뿌라II(PT Angkasa Pura II)는 각 항공사 별로 설치·운영됐던 티켓판매창구 설치되어있는 티켓판매창구 폐쇄를 내달 중순까지 약 3개월 연기키로 했다. 앙까사 뿌라II 측은 이달 15일 공항 내 티켓판매창구를 전면 폐쇄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경제∙일반
하나금융, 예비인가 신청 철회하고 법원에 이의신청키로 하나·외환은행의 조기 합병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지난달 19일 조기 합병 절차를 중지해달라면서 낸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이 일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법원은 오는 6월말까지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조기 합
인도네시아 정부는 민관협력(PPP) 사업과 용지매입에 관한 2개의 신규 대통령령 제정을 다음주 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발전소 건설 및 도로건설 등 인프라 사업 지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용지매입과 자금 확보를 원활히하여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PPP 사업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동남아시아 지역 여객 수를 오는 2016년에 2014년 대비 25% 증가한 1,0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가루다 항공은 국내선 운항 및 기체수 확대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오픈스카이(항공 자유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교통∙통신∙IT
2015-02-04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회사인 위자야 까르야는 2015년 신규 수주액이 지난해의 17조6000억 루피아(약 1조4880억원)에서 30조6000억 루피아로 7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발주 사업의 비율은 27% 에서 52%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위자야 까르야는 발전소 건설계획과 석유가스개발 사업에서 모두 4조
아리프 반뜬주 땅으랑시장은 지난 2일 바뚜 쩨뻬르역과 수카르노 하타 공항을 연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공항으로부터 땅으랑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이 사업은 이미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를 마쳤다. 그러나 주민들과 토지 문제를 두고 마찰이 있었으나, 반뜬주 관계자는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 건설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nbs
인도네시아 경제전망·인프라개발&제조업 투자 정보 제공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이하BKPM)에서는 한국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종합경제 전망을 비롯한 인프라 개발 및 제조업 등 주요 투자관심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일본 도시바는 인도네시아 TV공장 매각을 위해 복수의 해외기업과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올 4월까지는 공장매각에 합의한다는 게 목표다. 사실 도시바 TV 사업은 지난 몇 년동안 적자에 허덕였다. 도시바는 채산성이 맞지 않는 해외시장에서의 개발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뒤 경영방침에 따라 공장
지난 28일 발표된 ‘2014년 BKPM(투자조정청) 투자통계’ 발표에서 2위를 차지한 일본(27억 달러)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상공회의소는 2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과 경영자협회(APINDO)와 회의를 열고 투자 등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르요
대규모 긴급 전력사업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APR에너지(APR Energy)는 송전분야와 그리드 안정화 프로젝트의 세계 최대 시장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에서 2 건의 발전사업에 대한 115MW 확장계약에 서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APR에너지는 추가로 세 번째 사업지구의 계약과 5MW 확장사업도 획득하여 동
인도네시아팜오일생산자협회(GAPKI)는 올해 팜 원유(CPO) 생산량 목표를 전년 대비 5% 증가한 3,300만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바이오 디젤 수요 확대 등으로 지난해 CPO 생산량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올해도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수요 측면에서 보면 내수 수요는 전년대비 11%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