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홀딩 인더스트리 쁘르땀방안(Holding Industri Pertambangan, HIP)은 17일 회사명을 마이닝 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Mining Industry Indonesia, MND ID)로 변경했다. MIND ID 산하에는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
경제∙일반
2019-08-2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6월 말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3,918억 달러였다.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하며 증가율은 전월 대비 2.7% 포인트 확대됐다. 채권의 상환과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달러로 환산된 루피아 부채가 확대된 것이 배경에 있다. 국내총생산(GDP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20년 목표 경제성장률을 5.3%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올해와 같은 5.3%로 정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2019년
2019-08-20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보유한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정유시설에서 15일 아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바로 진화됐으며, 회사는 수사 당국 등과 협력하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진술에 따르면 정유 시설 RU5를 연결하는 파이프 라인 1개소에서 오전 9
2019-08-1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7월 무역 수지는 6,350만 달러 적자였다.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154억 5,070만 달러, 수입액은 15% 감소한 155억 1,420만 달러였다. 비석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8일 발표한 6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33.6로, 전년 동월 대비1.8% 하락했다. 6월 초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이 끝나고 5월 라마단으로 증가한 국내 수요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증가율은 5월의 플러스 7.7%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
2019-08-16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12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코워킹 스페이스(공동 사무실) ‘APSPACE'를 개설했다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AP2의 자회사 앙까사 뿌라 솔루시(PT Angkasa P
2019-08-15
유숩 깔라(Jusuf Kalla)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중앙은행(BI)에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현재의 5.75%에서 더 인하하도록 재차 요청했다. 10일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금리 수준이 높으면 투자의 감소를 초래하여 경제 성장에 방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nbs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9일 방문한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와 회담을 가지고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팜유 유래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입 규제에 대해 양국이 단호히 맞서 나가기로 합의했다. 렛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양국
미·중 환율전쟁이 국제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루피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나난 금융관리부장은 "미·중 환율전쟁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자금을 안전한 곳으로 이전하고 있다. 국내로
2019-08-14
인도네시아 올 하반기 제조업은 새로운 투자로 상반기의 부진을 극복하고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BPS)은 2분기(4~6월) 제조업 성장률은 3.98%로 전년 동기의 4.27%에서 둔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1~6월)의 제조업 성장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분기(4~6월) 경상수지는 84억 4,300만 달러 적자였다.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자원 가격 하락과 국제 경제 침체, 외채 상환 등의 내외 요인으로 흑자가 축소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은 전분기의 2.6%에서 3.0%로 확대했다. &n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