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알루미늄의 원료인 보크 사이트 수출을 조건부 인정할 방침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작년 1월 도입한 광물수출금지 정책을 통해 원광의 해외출하를 금지하고 사업자에 제련소 건설을 촉구해 왔지만, 광산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조건부 인정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다. &nb
에너지∙자원
2015-03-25
조코위 대통령과 도쿄서 정상회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3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안보 등과 관련한 협력 방침에 합의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에 약 1천4
무역∙투자
에어아시아 그룹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자 면제 대상국을 30개로 확대한 정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24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쿠알라룸푸르-반둥과 같은 새로운 노선을 최초로 개설했으며, 현재 쿠알라룸푸르-롬복/솔로/세마랑, 코타키나발루-자카르타/발리, 푸켓-자카르타, 페낭-자카르타, 방콕-메단 등과 같이 인도네시아를 주변
교통∙통신∙IT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연장 인니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발리와 자카르타행 특가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자카르타 3월 특가’는 자카르타행 왕복 항공권을 53만3000원(유류세 4만8000원 및
인도네시아 이민국의 외국인 노동자 대상 근로비자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비자 발급을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했으나 시스템 결함이 빈번히 발생하고, 현장 직원들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청 기업 가운데는 3개월이 지나도록 비자를 못 받는 경우도 있어 정부의 시급한 대응 및 각 회사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경제∙일반
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Nippon Steel&Sumitomo Metal Corporation·이하 NS SMC)이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과 손잡고 대형 철강공장 2곳을 찔르곤 지역에 건설한다. NS SMC는 총 5억 달러를 투입해 국영 끄라까따우 스틸과 함께 자동차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있는 안다 국제 공항의 모습 사진 =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마잘렝까군 끄르따자띠 지역의 서부자바국제공항 신설 계획이 이달 안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부 자바주 정부는 올해 예산에서 서부자바국제공항 건설에 3천억 루피아를 배정했다. 예상 총 사업비는
건설∙인프라
사진= 안따라(Antara) 지난 17일 BI는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7.5%로 동결했다. 이에 대해 18일 유숩깔라 부통령은 “중앙은행은 연내에 기준금리를 6.5%까지 낮춰야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시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부통령이 구체적인 금리 인하
인도네시아가 출범을 준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의 본부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중국과의 경합이 예상된다. 홍콩을 방문하고 있는 밤방 브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AIIB의 본부를 자카르타에 두는 것을 열망한다면서 이를 놓고 중국과 경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IIB는 다수의 국가들이 참여하겠다는
2015-03-24
충북 제천시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방문단이 제천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합기도협회 충북사무국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합기도협회의 수석사범 연수교육을 축하하고자 한국 방문길에 오른다. 방문단은 이근규 제천시장을 만나 지역 소개를 받고, 바이오밸리 입주업체인 아워홈을 찾아 할랄(ha
미국과 뉴질랜드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식품 및 농산물 등에 관한 인도네시아의 수입 제한조치에 대하여 분쟁 해결을 신청했다. 미 무역 대표부(USTR)의 마이클 프로만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소위원회(패널)를 설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무역 대표부(USTR)에 의하면 양국이 특히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라이센스제도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20일 발표한 2014년 12월 연결결산에 의하면 최종 손익은 3억 7,197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1,100만 달러 순손실에서 급격히 수익성이 악화됐다. 가루다 항공은 루피아화의 미 달러화 대비 약세로 인해 항공기 운항 비용이 늘어나며 이전 분기에 1,358만 달러 흑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