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원유(CPO) 이외에도 커피와 고무 제품에 수출관세를 부과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내용은 팜원유 수출관세를 부과한 후에 논의될 예정이다. 6일 농림부 관계자는 “수출관세가 고무, 커피 등 다른 상품에도 적용될 수 있다. 팜원유 수출관세 도입안을 경제조정부와 마무리 지은 뒤
무역∙투자
2015-04-09
김원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오른쪽)과 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송창근 회장(왼쪽)이 7일 오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소재 한상기업의 국내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KOCHAM)와 현지 한상기업의 국내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부터 화물 통관기간을 4.7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통관 후 반출을 가속하여 물류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검역 등 화물 승인에 걸리는 시간이 2.7일, 통관에 0.5일, 반출 작업을 1.5일로 단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물류협회
유통∙물류
한국거래소 김원대 부이사장이 8일 '한국 자본시장 및 상장설명회'에서 한국증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한국거래소와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국 자본시장 및 상장설명회’가 8일 오전 자카르타 메가꾸닝안 리츠칼튼 호텔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제2의 택시 그룹 익스프레스 그룹은 올해 소형 택시 500대를 추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는 올해 1분기 300대의 프리미엄 택시와 관광버스 150대를 구입해 투입한 바 있다. 현재까지 익스프레스 그룹은 수도 외곽지역에 차고지를 운영해왔으나 향후 수도 중심부에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1분기에는 자카르
교통∙통신∙IT
2015-04-08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발표한 찔라마야 신항 건설 계획 중지 및 사업지 변경에 대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서부 자바 지부 교통위원회는 "신항 건설을 절대 미룰 수 없다"며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무이스 KADIN 서부 자바 지부 교통위원장은 “현재 공업 단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1분기(1~3월)의 해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2.4배인 160억 달러(한화 약 17조 4,240억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투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정책을 비롯 외국자본의 현지 투자과정이 점차 편리해지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6일 현지언론은
레젤 등 5개 기업 한국 증시에 상장 추진 인도네시아 내 한상 기업들이 한국 증시 상장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건실한 '한상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상장 규제 강도도 낮은 편이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인도네시아 은행이 올해부터 자동차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추세다. 이는 신차 시장이 주춤하고 있어 대출 수요를 환기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BCA(Bank Central Asia)는 이달 금리를 1.00 포인트 낮추고 1~5년의 대출 기간에 따라 3.99~7.19%로 설정했다. BCA 관계자는 금리를 낮춤으로써 올해 자동차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 금리인하와 인프라 건설 계획, 그리고 멈추지 않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하여 현지 증시에서 부동산 관련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리뽀 찌까랑(PT Lippo Cikarang), 알람 수뜨라 리얼띠(PT Alam sutera realty) 등 부동산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장관은 이달부터 팜유 수출세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확보되는 세수는 바이오 디젤의 국내소비 촉진을 위한 보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행법은 팜 오일 시장 가격이 톤당 75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가격에 따라 7.5~22.5%의 수출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팜유 시장 가격이 750달러 이하로 떨어져 지난해
중국계 스마트폰 제조·개발 업체 샤오미는 향후 2년내에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매출이 본국인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의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이 중요 시장으로 발돋움된 것에 자리매김해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폰 주력 기종인 보급형 모델 ‘레드미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