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전망이 없는 8,000여 건의 투자 인허가를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위 안건의 총 투자액은 584조 9,000억 루피아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에 따르면 취소 대상이 된 안건은 2000년에서 2006년 사이에 허가를 취득한 뒤 10년 이상의 시간이 경과
경제∙일반
2015-07-09
다이하쓰의 야심작 ‘코펜(COPEN)’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온다 7일 다이하쓰는 경형 스포츠카 코펜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모델을 수출하는 곳은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가 처음이다. 다이하쓰 코펜은 '하드탑 컨버터블'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교통∙통신∙IT
A4 용지, 토너, 펜 등 사무용품은 물론 커피, 컵라면 등 탕비실 필수 아이템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B2B 쇼핑몰 비지(Bizzy.co.id)가 등장했다. 사진=비지(Bizzy.co.id) 태국에 본사를 둔 벤처 알든트 캐피털(Ardent Capital)이 기업 간 거래(B2B) 포털 사이트를 오픈했다. 6일
유통∙물류
2015-07-08
라흐맛 하르다디(오른쪽 두번째)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생산부문 이사는 2일,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에 착공할 계획인 정유공장 관련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중앙은행(Bank Indonesia, BI)에서 이달 1일 시행한
금융∙증시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6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됐다. 전년 동월 대비 7.26% 상승해 7%대를 기록했으나 앞서 관측에 의하면 더 큰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기도 했던바,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비교적 훌륭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식료품 중심으로 물가가 오르기 쉬운 라마단 이전 기
이벤트업체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 이하 디안드라)는 6일,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 약 30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자동차의 역사와 제조공정 등을 소개하는 등 지난해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디안드라에 의하면 닛산과 포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 두번째)과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왼쪽 세번째)는 5일 열린 까모장 지열발전소 제5호기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주 까모장 지열발전소 5호기가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까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기업인 뚜나스 리데안(PT. Tunas Ridean Tbk)은 반뜬주 찔레곤 지역의 1만 7,353 평방 미터의 토지를 구입할 계획을 밝혔다. 3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용지 구입 비용은 약 216억 루피아로 추정된다. 뚜나스는 도요타, 다이하쓰, BMW, 혼다(오토바이) 등의 대리점을 운영하는
브리지스톤 인도네시아(PT Bridgestone Tire Indonesia, 이하 브리지스톤)는 6일,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 기업인 아스트라 오토파트(PT Astra Otoparts)와 함께 부품 및 자동차용 방진고무를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자동차용 방진고무 공장을 서부 자바주 뿌르와까
사이드 자야 인터내셔널 호텔(PT.Hotel Sahid Jaya International) 측은 자사가 운영하는 호텔의 올해 평균 가동률이 55%에 이를 것이라 3일 밝혔다. 지난해 사이드 자야 호텔이 발표한 가동률은 61%였다. 사이드사의 1분기(1~3월) 평균 가동률은 20~30%였고, 2분기(4~6월)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이동통신서비스 회사인 XL 악시아따(Axiata)와 인도삿(Indosat)은 올해 하반기(7~12월)에 걸쳐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 전망했다. 국내 경기침체와 더불어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환율의 하락이 악재로 작용해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계 통신업쳬인 XL 악시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4세대 이동 통신(4G) 지원 스마트폰 및 통신장치의 현지 조달 비율을 30%로 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당국은 본 규정을 통해 산업 규모가 45억 달러 정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살레 후신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사진)은 4일 “현재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의 대부분은 수입 제품이 차지하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