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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매판매지수, 올해 2월 전년 대비 17%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5-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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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월 소매판매지수는 172.5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정보∙통신기기 및 식료품∙담배 등의 매출이 20% 이상 증대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소매판매지수는 소비자 지출의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로서 인도네시아의 경우 2010년을 100으로 기준하여 비교한다.
 
2월 소매판매지수는 총 7개 품목 중 3개 품목이 각각 정보∙통신기기는 28%, 식품∙담배는 25%, 부품∙액세서리 4%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이외 부분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이었으며, 특히 자동차 연료 분야에서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BI에 의하면 3월에는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 오르면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2월에 좋은 성적을 보여준 정보∙통신 기기 및 식품∙담배의 성장이 계속되는 동시에 가정 용품과 문화∙오락 등이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3개월 후인 5월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0% 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며, 6개월 후인 8월에는 이슬람의 금식기간(라마단)을 기념 할인 행사가 시작되며 4.5 포인트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매판매지수 조사는 인도네시아 주요 10개 도시 (자카르타, 반둥, 중부 자바주 스마랑, 뿌르워끄르또,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북부 수마트라 메단,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남부 마나도, 깔리만딴 반자르 마신, 발리 덴파사르)에서 소매업체 약 65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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