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재투자하면 6년간 수혜 받을 수 있어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 자본의 이탈을 막기 위해 세금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국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인도네시아에 재투자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 주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보도했다.
무역∙투자
2015-04-15
자카르타주 탄생 488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수도권 쇼핑몰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카르타 특별주는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 페스티벌(JGSF)이 6월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쇼핑몰 운영자 협회(APPBI)는 이번 세일 기간동안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4조 3천억 루피아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무역부장관은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역부는 13일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와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수출액을 14년 대비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국산품의 경쟁력을 강화
경제∙일반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폰의 절반이 불법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수입협회(AISI)에 따르면 이런 밀수 행위로 인한 국가 손실은 약 5조 루피아에 이른다. 보통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바땀으로 휴대폰이 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렇게 밀수된 휴대폰의 가격은 국내 소비자
지난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7월 1일부터 국내 거래 시 루피아화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사실 ‘루피아화 의무’는 새로운 규정이 아니다. 2011년 시행된 통화법을 좀 더 구체화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한 규정으로 이해해야한다. 기존 법률에서는 현금거래만을 대상으로 적용
금융∙증시
세계 최대 군도 국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가 1만 7천여 개의 섬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항공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14일 전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3일 자카르타 땅으랑에서 개최된 '2015 국가혁신포럼'에서 인도네시아 국토의 특성에 적합한 항공기를 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후 유망한 시장으로 전망되는 인도네시아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중국산 자동차 판매 대수는 2012년 2,303대, 2013년 997대 2014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스마트폰 조립 생산을 시작한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술 이전을 위해 첨단 기술 기종의 국내 생산을 의무화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샤오미는 현지 제조기업에 생산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샤오미 동남아시아 지부 측은 “현지 생산을 위해
인프라 프로젝트가 정체되면서 시멘트 판매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시멘트 판매량은 총 1,360만 톤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3% 감소했다. 위도도 산또소 ASI 회장은 9일 인프라 프로젝트가 정체되면서 판매가 감소하게 되었다고 밝
건설∙인프라
2015-04-14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판매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꼼빠스는 인도네시아 전기공업협회측의 말을 인용해 올해 1~2월의 가전제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대비 1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가전제품 판매 감소 요인은 루피아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와 정부 조달 감소가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올해 확충 가능 세수가 기존 목표인 1,294조 3,000억 루피아보다 약 17.8%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수 확충 노력이 아직도 결여된 상태이며, 따라서 목표 달성은 사실상 힘들 것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1~3월)의 세수가 예상처럼 증가하지 않은 것
11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3월 오토바이 판매량은 56만 2,185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물가상승과 더불어 기름값이 오르면서 소비자 심리가 저하된 탓이 컸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3월에는 석유 연료 가격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