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미르자 부총재는 올해 2분기 경상 수지 적자가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경상 수지 적자는 1분기에 국내 총생산(GDP) 대비 2%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년 2분기에는 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보여왔다. 그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등
경제∙일반
2015-04-10
석탄과 광업 분야의 20여개사가 상품의 수출 신용장(L/C)결제를 의무화하는 규정의 적용 연기를 신청했다. 지난 8일을 기준으로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국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규정 적용연기를 신청한 20여 개사 중 10개사 이상이 석탄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연기 신청사들에 대해 개별 조사 뒤,
무역∙투자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5.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카르타 글로브 7일 자에 따르면 S&P 애널리스트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정부가 예상한 5.7%에 도달하지 않을 거라는 견해를 밝혔다. S&P의 애널리스트인 하비엘 제인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소
2015-04-09
이스즈 아스트라 모터 인도네시아는 7일 서부 자바 까라왕군 수르야찝따 공단 내 신공장의 본격 가동을 발표했다. 이스즈 측은 향후 상용자동차의 수요 확대를 전망하며, 신공장의 연산 능력을 까라왕군 내 기존 공장의 약 4배인 8만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스즈는 이날 신공장 개소식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는 6일 정유설비 가동률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가장 가까운 광구에서 생산되는 원유만 정제해 운영 비용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6일 드위 쁘르따미나 회장은 남부 수마트라에 있는 쁠라주 정유공장의 가동률을 50% 정도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쁠라주 정제공장은 하루 약 9만 배럴의 정제유를 생산할
에너지∙자원
미국 마스터 카드가 실시한 윤리적 소비에 관한 조사에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한 인도네시아인 소비자 비율은 전체의 78%로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12월에 걸쳐 세계 주요 14개 도시에서 18~64세의 각 도시 500명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도네시아 기업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은행이 늘고있다. 경기 침체에 따라 기업의 자금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는 3월 기업 대출 금리를 10.25%로 설정했다. 1월에 비해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한 수치이다. 쁘르마따 은행과 라꺗
금융∙증시
장기적으로 바라본다면 인도네시아 시장의 미래 밝아 한국 증권사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의하면 국내 증권사 중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업체는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키움증권이며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5월 9일까지 판매되는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특가’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구매 시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인당 총액 108만 3,00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원유(CPO) 이외에도 커피와 고무 제품에 수출관세를 부과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내용은 팜원유 수출관세를 부과한 후에 논의될 예정이다. 6일 농림부 관계자는 “수출관세가 고무, 커피 등 다른 상품에도 적용될 수 있다. 팜원유 수출관세 도입안을 경제조정부와 마무리 지은 뒤
김원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오른쪽)과 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송창근 회장(왼쪽)이 7일 오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소재 한상기업의 국내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KOCHAM)와 현지 한상기업의 국내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
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부터 화물 통관기간을 4.7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통관 후 반출을 가속하여 물류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검역 등 화물 승인에 걸리는 시간이 2.7일, 통관에 0.5일, 반출 작업을 1.5일로 단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물류협회
유통∙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