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 대기업 3개사의 2015년 1~6월 결산이 발표됐다. 판매부진에 루피아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 등의 피해로 3개사 모두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10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가자 뚱갈(PT. Gajah Tunggal Tbk)의 상반기 수출량은 미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경제∙일반
2015-08-12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의 주도인 발릭빠빤시 정부는 10일, 환경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기업에 대한 신규 광산업허가(IUP, Izin Usaha Pertambangan) 발행을 중단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리잘 에펜디 시장은 "많은 석탄 채굴 기업이 환경을 황폐화시키고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점차 환
캐나다 생명보험 전문업체 매뉴라이프 인도네시아는 국내 석유가스회사에서 인원 감축이 진행되고 있어 퇴직금의 지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매뉴라이프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가를 받은 생명보험 회사와 은행이 운영하는 금융기관연금협회(Asosiasi Dana Pensiun Lembaga Keua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이달 말 남부 땅으랑 BSD(부미 스르뽕 다마이) 지구 내에서 개최되는 오토쇼를 통해 신차 판매량을 5%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0일 인베스터스데일리는 GAIKINDO가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Gaikindo Indonesi
인도네시아 고속철사업 수주를 위해 중국과 일본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국의 첫 번째 고속철 프로젝트가 이번 달 안으로 착공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중일 양국의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1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투자허가절차를 일원화하는 '투자인허가 원 스톱 서비스(PTSP)'를 통해 기업이 신청한 조세특별조치(Tax allowance, 텍스 홀리데이) 여부를 60일 이내에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고 1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산업부 조사·개발국 해리스 국장은 “이미 각 관계부처
영국계 부동산 회사는 인도네시아 수도 향후 3년간 자카르타 중심부 오피스 임대료가 하락하게 되리라 전망했다. 10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동률이 저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서 신규 공급 면적은 60만
건설∙인프라
바수끼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사진)은 다음달부터 2016년도 예산 중 약 20%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한 입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입찰을 실시하여 내년부터 신속한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사업예산은 약 14조 루피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현지언론은 10일 보도했다. 입찰
최근 국내 쇠고기 값이 급등하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 수입 두수를 확대할 방침을 나타냈다.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10일 소 5만 마리를 추가 수입할 방침을 조달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얀 장관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급등한 쇠고기 값을 잡기 위한 ‘단기적인’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nbs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자바 외 지역에 신설할 14곳의 산업단지 중 기업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은 서부 파푸아 주 뜰룩 빈뚜니(Teluk Bintuni)라고 7일 밝혔다. 저렴하고 넓은 토지와 풍부한 노동력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이지만, 인프라 등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문제가 남
2015-08-11
올해 2분기(4~6월) 동안 인도네시아 자바섬 외 지역을 향한 외국기업의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억300만 달러였다. 섬유산업계을 중심으로 인건비 절감 등을 목적으로 수도권과 서부 자바주로부터의 이전이 활발히 진행되는 동시에, 새롭게 진출한 기업들이 다수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2015년 상반기(1~6월) 가전·정보통신기기 시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독일계 시장조사기관인 GfK가 7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이 위축됨에 따라 지금까지 성장을 견인해 온 정보통신기기 분야가 주춤하면서 업계의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졌다. 이번 조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