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철도, 공항철도 운행으로 두리-땅으랑 구간 열차 운행 횟수 80회로 감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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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노선과 기존의 통근열차 노선 통합으로 통근열차의 운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근열차 구간 중 서부 자카르타 두리-반뜬 땅으랑 구간의 일일 운행 횟수가 기존의 90회에서 80회로 감소했다.
현지 언론 드띡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의 자회사인 자카르타 수도권 철도를 운행하는 끄레따 커뮤터 인도네시아(PT Kereta Commuter Indonesia, 이하 KCI)의 에바 부사장(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두리-땅으랑 구간이 공항철도 운행 시작으로 운행 횟수가 줄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KCI는 줄어든 운행 횟수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를 8량 편성에서 12량 편성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운행 간격도 30분으로 단축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1량 당 정원은 2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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