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구글, 인도네시아 지도에 오토바이 경로 검색 모드 추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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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둔 구글 인도네시아는 20일 인도네시아 국내용 지도 검색 앱인 '구글맵'에 오토바이 등의 이륜차를 위한 노선 검색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앞으로 자동차가 진입 할 수 없는 좁은 도로를 통한 지름길을 제시 할 수 있으며, 구글과 제휴하고 있는 배차 앱 서비스의 향상도 기대된다고 21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이 전했다.
구글맵 상에는 오토바이 이용자가 지름길로 이용할 수 있는 2만 9,000개(총 3,000km)의 좁은 도로가 추가돼 오토바이 속도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이동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
구글맵의 끄리쉬 매니저는 "이륜차 운전자는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골목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고있다"고 말하며 “데이터 수집 및 개발에 12개월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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