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서 섬유 전시회 개최…목표 거래액은 1.5억 달러 경제∙일반 편집부 2019-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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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섬유·섬유 제품(TPT) 관련 국제 전시회 '인도 인터텍스(INDO INTERTEX) 2019'가 28일~30일에 걸쳐개최된다.
전시회 운영 회사인 쁘라가 누산따라 자야 삭띠(PT Peraga Nusantara Jaya Sakti)는 TPT 관련 네 가지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목표 거래 총액을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억 5,000만 달러로 설정했다고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개최되는 전시회는 섬유 산업 기계 및 장비를 다루는 ‘인도 인터텍스’와 섬유 원사·직물의 원료나 부직포 관련 ‘이나텍스(INATEX)’, 직물 염색 및 화학 박람회 ‘인도 다이켐(INDO DYECHEM)’과 디지털 날염 및 스크린 인쇄 박람회 ‘인도 텍스프린트(INDO TEXPRINT)’다.
장소는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 국제 전시장인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예상되고 있다.
쁘라가 누산따라 자야 삭띠의 한 관계자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섬유 산업은 공장 및 생산 장비의 쇄신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3일의 행사 기간 동안 섬유 산업이 발달한 서부 자바 주 반둥과 전시 장소간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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