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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기업 총 이익의 80%는 상장 기업이 창출 경제∙일반 편집부 2019-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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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의 조사에서 국영기업의 총 이익 중 약 80%는 상장 국영기업이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조사에서 2018년 국영기업 114개사의 총 이익 188조 루피아 중 79.7%에 해당하는 150조 루피아는 상장 국영기업 20개사의 이익이었다. 해당 20개사의 총 매출액은 796조 루피아로 전체 국영기업의 매출액 2,300조 루피아의 34%를 차지했다.
 
국영 투자 회사 바하나 쁨비나안 우사하 인도네시아(PT Bahana Pembinaan Usaha Indonesia, BPUI)의 마르찌아노 헤르만 사장은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와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뱅크 만디리(Mandiri),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 등 상장 국영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12​​~24%에 이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마르찌아노 헤르만 사장은 이어 “정부는 적자 경영이 계속되고 있는 국영 기업은 민간에 매각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아직 국영기업의 민영화 계획은 없다. 하지만 인프라, 주택, 의약품, 자산 운용 분야에서 국영기업의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방침을 나타냈다.
 
지주회사 설립의 성공 사례로 국영 석유 가스 지주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국영 광업 지주회사인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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