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 복합쇼핑몰 스나얀 시티(Senayan City)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국언론은 보도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15일 "자카르타 중심부의 복합쇼핑몰 '스나얀 시티' 인수에 대한 기초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롯데
무역∙투자
2015-06-16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12일 밝혔다. 드띡닷컴은 이날 이 밖에도 여러 기업이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관계자는 “한국계 기업은 이미 인도네시아 시찰도 마쳤고 회담도 진행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당국은 원자력
건설∙인프라
13일 서부 자바 찌꼬뽀(Cikopo)-빨리마난(Palimanan) 톨 게이트 인근에서 한 남자가 걷고 있다. 본 구간은 인도네시아 최장 구간으로 116km 길이이다. 본 구간은 일정을 하루 앞당겨 14일 개통되었다. 사진=구글 지난 14일 까라왕고 찌르본을 잇는 고속도로 찌꼬뽀(Cikopo)~빨리마난(Pa
인도네시아 1~5월의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287만 톤이었다. 5월 한 달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밑돌았으며, 월 기준으로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의하면, 1~5월의 시멘트 판매눈 누사 뜽가라 제도주를 제외한 국내 5개 지역에서 전
경제∙일반
2015-06-15
한국의류협회 인도네시아 지부의 데이비드 홍 사무국 차장은 지난 10일, 현지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의 연령 상한을 도입한다면 협회 소속 기업은 다른 나라로 이전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현지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일각에서는 “국내서 영업하는 외국계 기업에서 현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샤리아 금융(이슬람 금융)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역설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이미 샤리아 금융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꼬위 대통령은 14일 금융감독청(OJK)에서 열린 샤리아 금융권 행사에 참석해
활발한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소비시장 공략 필요 인도네시아가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더욱 매력적인 신흥 전략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김극수)은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과 투자 여건' 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잠재력과 우리 기업들의 기회요소
일본계 호주의 자원개발업체인 INPEX는 지난 10일, 북부 수마뜨라 사룰라에 소재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열발전소 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INPEX가 해외에서 지열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전세계 최대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시작된 사룰라 발전소 사업은, PT Medco Power Indonesia
세계은행(WB, World Bank)이 올해 동아시아의 경제 성장세가 당초 예상보다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세계은행의 '6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동아시아(중국 제외) 경제 성장률이 작년보다 0.2%포인트 높은 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월 세계은행의 전망치 5.2%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일, 오는 7월 1일부로 시행될 루피아화 사용 결제 의무화와 관련 외국인 노동자 급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BI는 외국인 주재원의 급여는 앞서 공고한 통지에 따라 계속 달러화 등의 외화로의 지불을 인정하지만 현지채용 외국인은 루피아화로만 지불하는 것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과세 품목과 관련된 재무 장관령(2013 년 PMK011 제130호)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가전 등 5개 분야의 사치세가 곧 철폐될 것이라고 현지언론은 12일 보도했다. 이에 과세 철폐 대상 품목이 어떤 것이 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과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2억 3천만달러(한화 약 2천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가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75㎞ 떨어진 지점에 501㎿급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