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日 메이와공업 자바베까에 공장 내년 6월부터 車부품 설비 생산 무역∙투자 편집부 2012-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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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생산설비 메이커인 일본의 메이와공업 (아이치현 다카하마)는 첫 해외 거점이 될 인도네시아에서 2013년 생산을 시작한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해외매출액 비율이 전체의 50%를 넘고 있어 고객기업의 진출국에서 요구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액출자 현지법인 토코톤 메이와 인도네시아 (시오노 사장)를 지난 1일 자로 설립했다. 수도 부근 서부자바주 자바베까공업단지에 렌탈공장 (부지면적 1,000평방미터)을 지어 내년 6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일본자동차메이커와 자동차부품메이커로부터 생산기계의 라인수리 및 개조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향후 생산라인의 설계 및 제작도 수주할 생각이다.
메이와공업은 해외에서 미국, 중국, 남아프리카 등 전세계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10년 전부터 납품 실적이 있다. 현지법인의 시오노 사장은 “인도네시아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설비 메이커 진출이 적다. 향후 자동화 설비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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