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생산지수, 4분기 만에 상승률 축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제조업 생산지수, 4분기 만에 상승률 축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5-05-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BPS)은 4일 2015년 1분기(1~3월)의 대형∙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증가율은 전 분기에 5.53% 증가한 것에 비해 축소됐으며, 13년 4분기 이후 1년 만에 전기를 밑돌았다.
 
산업 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높았던 부분은 금속 13.01%, 전기기기 10.13% 등이다. 반면 종이제품은 4.04%, 고무∙플라스틱제품은 3.94%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지역 별로는 전체 33개 주 가운데 24개 주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북부 수마뜨라주가 15.53%로 최대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말루꾸주 14.39%, 아체주 11.16% 순이었다. 수도권 지역 성장률은 자카르타가 8.83%, 반뜬주는 2.72%, 서부 자바주는 마이너스 0.87%였다.
 
직원수 20명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의 생산액 증가율은 5.65%로 전 분기 대비 0.37포인트 감소했다. 산업 별로는 종이제품이 25.32%, 음료가 20.14%로 20%를 넘어섰다.
 
지역 별로는 리아우제도주가 20.84%로 최대 증가율을 보였고, 북부 파푸아주 18.95%, 파푸아주 16.30% 등 9개 주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자카르타는 8.93%에 그쳤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