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리서치 회사인 ‘칸타월드패널 인도네시아’는 올해 인도네시아의 생활용품 시장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0일 현지 언론 오케이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칸타월드패널은 인도네시아인의 식생활이 변화되고 있고 가솔린 가격 등이 상승하면서 소비자의 쇼핑 방법도 바뀌어 나가고 있다고
경제∙일반
2015-05-22
세계 주요국 가운데 한국의 여행·관광 부문은 가격 경쟁력에서 거의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 여행·관광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 부문 종합경쟁력에서 29위를 기록, 2013년 조사에 비해 4순위 밀려났다. 이번 결과는 W
김용 세계은행(WB, World Bank) 총재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향후 3~4년 동안 110억달러의 대출을 표명했다. 110억 달러 중 세계은행과 같은 그룹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
무역∙투자
6월30일까지…인터콘티넨탈‧콘래드 발리 등 5성급 호텔 3곳 대상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자회사인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즈(GOH)와 함께 ‘호텔 3+1, 1박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30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콘티넨탈과 콘래
20일 조규성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 AN랩장(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 참가해 주최 측으로부터 ‘3밴드 LTE-A 상용화’를 인정 받아 ‘최우수 통신 혁신 프로젝트’ 상을 받았다. ‘3 밴드 LTE-
교통∙통신∙IT
스웨덴의 가구 판매 업체인 이케아(IKEA)는 19일 인도네시아에서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이케아 관계자는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케아 수출액을 지금의 10배인 10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목표 수출액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케아는 인도네시아에서 매트리스와 조립식 가구를, 2017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석 수출제한법 개정안을 8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을 밝혔다. 20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불법 채굴을 막고 가격 영향력을 제고한다는 취지이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무역부 장관령 ‘2014년 제44호’를 ‘2015년 제33호’로
에너지∙자원
미국의 대형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신용상태 등급은 'BB+(투자 주의 대상)'를 유지했다. S&P는 "정책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고 외부 충격에 따른 경기회복력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19일 인도네시아로부터 싱가포르로 유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 소유 자산이 4천조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무국은 자산 은닉자들에 대해 특별 조세법이나 조세 사면 제도 등을 도입해 다시 자금을 국내로 환원시킨다면, 첫해에 100조루피아의 세금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닐슨, 2015년도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지수 60개국 중 2위 유지 20일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7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대비 3 포인트
2015-05-21
담배 제조·판매 대기업 븐뚤(Bentoel) 서부 자바 찌르본 공장을 매각한 사실이 19일 알려졌다. 공장 매각을 통해 얻은 이익은 올해 자본으로 계상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븐뚤은 생산 거점을 동부 자바 말랑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말랑에는 총 9개의 공장이 운영되
인도네시아 국가 의회(DPR) 제11위원회(금융, 은행, 개발계획 담당)의 파델 무함마드 위원장이 오는 8월에는 외국은행 지점의 현지 법인화 등의 안건을 담은 은행법 개정안을 상정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파델 위원장에 의하면 현재 외국인 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배주주로서 지분율을 40%로 제한한다는 내용과, 외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