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해외 진출의 첫 거점으로 중국을 제치고 인도네시아를 택한 것이다. 서울 본사에도 동남아 각국 출신의 현지인 직원을 채용해 국가별 서비스 기획과 마케팅을 맡겼다. 향후 자카르타를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대만 등으로
무역∙투자
2015-05-29
한국 금융감독원은 28일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국가별 진출전략 세미나는 현지 정보 부족과 이로 인해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회사들을 위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금융∙증시
한국의 국제경쟁력이 61개 조사대상국 중 25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은 28일 전 세계 61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했다. 국제경영개발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IMD)은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비영리 실무학
경제∙일반
국내 순이자마진 1.6%, 동남아 국가들 4~20% 올해 들어 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등 한국 시중은행 수장들이 잇달아 해외 출장을 나가고 있다. 저성장과 저금리 여파로 한국에서 돈을 벌 길이 점점 사라지는 위기 상황에 봉착한 은행들에게 해외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2015-05-28
인도네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다. 인구가 2억5000여만명으로 세계 네 번째로 많다. 평균 나이가 27세일 정도로 젊은 층이 많다. 석유 철광석 등 풍부한 천연자원도 갖추고 있다. 국가 경쟁력 순위는 2011년 세계 46위에서 지난해 34위로 상승했다.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는 이런 인도네시아를 ‘브릭스(B
유국종 레젤홈쇼핑 사장(왼쪽)이 자카르타 본사 스튜디오에서 홈쇼핑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국경제 박수진 기자 해외서 꽃피우는 기업가 정신 인도네시아 '부동의 1위' 유국종 레젤홈쇼핑 사장" 레젤홈쇼핑은 인도네시아 1위 홈쇼핑업체다. 작년 300억원의 매출
유통∙물류
북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소재 자카르타국제전시장(JIExpo, Jakarta International Expo)을 운영하는 자카르타국제엑스포사는 25일 새로운 국제회의장과 복합시설, 새로운 홀의 건설 계획을 밝혔다. 사업용지 면적은 총 9.5헥타르로, 연내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까루나 무르다야 JIExpo 대표이사에 의하면 증축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사 쁨방운안 쁘루마한((PT Pembangunan Perumahan Tbk, 이하 PP)는 수마뜨라와 서부 깔리만딴섬에 발전소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PP 측은 아쩨, 리아우주, 그리고 서부 깔리만딴에 짓는 발전소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루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119개사의 2014년 12월 결산을 확인한 결과, 합산 순이익이 2013년 대비 2% 감소한 148조 2,00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드띡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4년도에 흑자를 기록한 국영기업은 총 92개사다. 흑자 달성 국영기업 중 상위 20개사의 합산 순이익은 145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인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itra Adiperkasa, 이하 MAP)는 올해 매출 목표 성장률을 13~15%로 하향 조정했다. 내수 경기가 침체된 탓이 크다. MAP 측은 연초에 목표로 했던 20% 성장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이처럼 목표를 수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비 투자도 지난해보다 30% 줄였다.
도요타 인도네시아의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TMMIN)은 올 1~4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지난해 동기간보다 3% 증가해 6만 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도요타 포추너(Fortuner)와 소형 세단 비오스(Vios), 다목적차량(MPV) 아반자(Avanza) 세 개 차종의 수출대
교통∙통신∙IT
옐로모바일디지털그룹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대표 이상석, 이하 YDM)은 동남아시아 콘텐츠 마케팅 사업을 이끌고 있는 싱가포르 거쉬클라우드를 그룹사로 합류시키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거쉬클라우드는 싱가포르 본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둔 디지털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201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