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택시 업계 2위인 익스프레스 뜨란신도 우따마는 올해 설비 투자액에 약 4,000억 루피아를 주입하겠다고 밝혔다. 자카르타글로브 3일 자에 의하면 자금은 IT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기존 택시 교체에 충당될 예정이다. 경쟁사인 인도네시아 택시업계 1위 블루버드와 어깨를 견주기 위해서는 ‘우버’와 &lsqu
경제∙일반
2015-06-05
인도네시아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2.8로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물가가 곧 안정될 것이며, 고용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이하 BI)은 5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브까시 시의회는 건축 허가(IMB) 수수료를 대폭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 도시 세수를 늘리는 것이 주목적이다. 자카르타포스트가 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개발 업체를 포함한 관계 기관과 조례 개정 초안을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건축 허가 수수료는 현재의 2.5배인 1평방 미터당 2만 5,000루
건설∙인프라
유럽 경제의 실세로 손꼽히는 독일이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에 약 20억 달러 융자해주기로한 사실이 3일 알려졌다. 조꼬 위도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PLN)은 이미 독일 채권자로부터 3억 달러의 대출을 받을 계약을 체결했다. 조꼬 위도도 정권은 전국 109개소에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신발 섬유 산업 지원을 위해 원자재 수입할 때 편의를 제공하고 수출품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산업부 섬유 화학산업국 하르얀또 국장은 “노동집약산업이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부양할 방침이다. 특히 부진한 신발과 섬유산업 지원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투자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게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시장의 성장성이 크기 때문이다. 3일 인터넷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말 기준 스마트
교통∙통신∙IT
BPS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5월 물가상승률이 7.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PS 관계자는 식자재와 담배, 전기요금이 크게 오른 것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월 물가상승률이 7.15%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연료가 인상 당시 물가상승률이
2015-06-04
글로벌 컨설팅회사 AT커니는 신흥 개발도상국 30개국의 세계 유통산업 지수(Global Retail Development Index)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5위를 차지했던 인도네시아가 올해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이후 최고 순위이다. AT커니 측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중산층이 증가하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일, 5월 도매물가지수(2010년 100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10.11% 상승한 139.5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승폭은 5개월 만에 두 자릿수에 달했다. 도매물가지수는 소매단계의 소매물가지수, 무역면에서의 수출입물가지수, 가계소비단계에서의 소비자물가지수와 함께 물가동향을 나타내는데, 도매
올 4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여행자 수가 지난해 동기간보다 3% 증가한 74만 9,882명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가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거 유치하며 3개월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 4월 주요 19 관문으로 입국한 여행객은 70만 8,818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의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KPP)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북한 경제학습 고찰단'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 경제학습 고찰단은 북한 내각 대외경제성·재정성·외무성 등 정부 관계자와, 조선경제개발협회 회장, 김일성종합대학과 인민
삼익악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현지 직원들이 피아노를 제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30km 떨어진 찔릉시엔 삼익악기 인도네시아법인과 생산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43만㎡의 부지에 31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이 공장은 삼익악기의 '수출 심장'으로 통한다.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으로 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