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자바주 반둥시가 정체완화책으로 특정도로에서 통행규제를 할 계획을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의 번화가에서 1대당 3명 이상의 승차를 의무화하는 ‘3 in 1’ 정책을 모방하여, 4명의 승차를 의무화하는 ‘4 in 1’을 2013년에 도입할 생각이다. 주경찰에 따르면, 시내의 여러 주요도로를 대상으
교통∙통신∙IT
2012-12-14
자카르타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도는 세계 25개 도시 가운데 21위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스웨덴의 통신기기제조회사 에릭슨이 실시한 ‘네트워크화 사회도시 비교조사 (NSCI)’에서 밝혀졌다. 조사는 ICT의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의 교통 인프라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12일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방도시에서 신설 및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간규모의 27개 공항을 2014년까지 개항할 목표를 밝혔다. 이 가운데 12개 공항은 2013년 가동이 가능하다. 교통부는 남부술라웨시주에 분뚜꾸닉 공항 신설, 잠비주에 무아라붕어 공항 확장, 븡꿀루주 응가노 공항과 서부술라웨시주 수마로롱 공항의 활주로
2012-12-13
수에즈 루트보다 3분의 1 단축 작년 이용 3회 … 올 10회 급증 한국 제품 유럽 수출에도 유용 한국 연료수출업계가 유럽 시장에 도달하는 새로운 운송로를 모색하고 있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전통적 해상운송로에 비해 석유제품을 실은 유조선들이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경우 선박당 약 50만 달러의 운송비를 절감할
내년 2월 지사 폐쇄 직원 500명에게 퇴사 통보 미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모토로라모빌리티가 한국 진출 24년 만에 지사를 폐쇄한다.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는 10일 직원 500여 명에게 공식 철수 시점인 내년 2월까지 퇴사할 것을 통보했다. 직원들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국 직원가운데 20여 명은 미국
2012-12-11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은 소셜미디어를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컨설팅업체 액센추어가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소비자들의 활발한 이용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대응이 늦기 때문이다. 액센추어가 현지기업 100개,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가 격랑에 휩쓸리고 있다.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일으키고 있는 태풍 때문이다. 순풍에 돛을 단 기업은 무서운 기세로 뜨고 있지만 풍향을 잘못 짚은 곳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역풍에 고전 중이다. CNN머니는 7일(현지시간) IT업계의 풍향계를 잘못 읽어 가시방석에 앉은 CEO 7명을 소개했다. ◆그루폰
2012-12-10
스웨덴의 자동차안전시스템회사 오토리브는 5일 인도네시아에 새 공장을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300만 달러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를 중심으로 안전벨트를 납품한다. 풀가동 때 연간 매출액은 2011년 대비 4배가 넘는 5,000만 달러를 예상한다. 공장은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자바주 브까시현 찌비뚱에 있는 공업단지에 지었다. 부지면적
“중국 시장 열리면 주가 980달러” 증권사는 매수 권유 … 낙관론도 “새로운 카리스마적 지도자가 출현하지 않는다면 애플은 ‘위대한(Great) 기업’에서 ‘좋은(Good) 기업’으로 전락할 것이다.”(조지 콜로니, 미국 시장조사기
2012-12-07
과징금 시효 5년 지나 의무 없어 LG전자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4억9156만 유로(약 7000억원) 담합 과징금 부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하기로 했다. LG전자는 6일 “법적 검토 결과 과징금 부과 대상이 아니란 결론을 내렸다”며 “유럽법원에 행정소송을 내는 등 사법절차를 밟겠다&rd
11월 10만여대로 총 102만대 기록 세계 경기침체로 내년엔 감소 우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는 11월 신차판매가 10만 3,78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보다 53.4% 증가, 월간 판매대수로는 사상 2번째로 많았다. 1~11월 누적은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한 102만 6
2016년까지 2400실 확보계획 국영공항운영공사 앙까사 뿌라 I은 2013년 공항 인근에 호텔 7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 활성화에 따른 숙박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우선 상반기에 저가 호텔 2동을 개업한다. 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호텔업체 앙까사 뿌라 호텔스 위도도 사장은 동부자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