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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인터내셔널, 1분기 실적 자동차 저조…금융 30%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9-04-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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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4일 1분기(1~3월) 결산실적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9조 6070억 루피아, 순이익은 5% 증가한 5조 2,150억 루피아였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은 이익이 10% 감소했지만 금융이 30% 확대해 전체 실적을 끌어 올렸다.
 
신차 판매 대수 감소와 원료 비용이 상승해 자동차 부문의 실적이 부진했다. 아스뜨라 그룹의 3개월간 판매 대수는 13만 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아스뜨라 산하의 금융회사 대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0조 8,000억 루피아였다. 자동차 대출 관련 기업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신장한 3,400억 루피아로 확대했다. 부실 채권 비율이 개선된 것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중기·광업·건설·에너지 부문은 20% 이익 증가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인수한 금광 사업의 실적 향상이 기여했다.
 
한편, 팜유 국제 가격의 침체로 농업 부문은 전년 대비 90% 가까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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