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도입하려는 새로운 임금제도에 대해 투자조정청(BKPM)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7일 안따라 통신은 현재는 매년 노사 협의에 의해 임금을 검토하고 있으나 정부는 5년에 한 번씩 산출에 이용하는 지표를 통해 임금을 결정하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지표를 통한 임금 인상 제도를 시행하면 임금 상승 예측이 훨씬 용이해질
경제∙일반
2015-10-09
점차 줄어드는 임대 수요 탓에 인도네시아 대형 부동산 개발사들은 올해 매출 목표를 낮추는 것을 검토 중이다. 예상보다 길어진 경기 침체로 분양 시장을 내년으로 연기한 곳도 있다. 7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아궁 뽀도모로 랜드(PT Agung Podomoro Land)는 연간 판매 목표는 6조 5,000억 루피아인 반면 8월 시
9월 말 인도네시아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3% 감소한 1,017억 2,000만 달러로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일 발표에서 정부의 해외 채무 상환과 루피아화 환율 안정을 위한 외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유액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I는 이날 거시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의 안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네시아의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1%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경기 침체와 더불어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위축이 주 원인이 되었다. 기존 IMF가 제시한 인도네시아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5.5%였다. IMF는 6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공급 과잉에 따른
PT. Miwon Indonesia 43년간의 경험 옥수수 전분 및 감미료 공장 건설에 1.2조루피아 투자 8일, 대상그룹의 자회사인 PT. Miwon Indonesia(대표 : 김두련)는 42년간의 인도네시아에서 쌓아온 식품제조 및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옥수수 전분과 감미료를 생산하는 공장 기공식을Dri
건설∙인프라
7일, 물리아만 D 하닷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정부의 제3차 경제정책패키지 발표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왼쪽부터) 미르자 아딧야스와라 중앙은행(BI) 부총재,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 아눙 쁘라모노 내각 사무총장, 물리아만 OJK 청장,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
에너지∙자원
미국 금리인상 지연 전망에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약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반등했다고 다우존스가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날 오후 2시44분 달러-루피아 환율은 전일대비 265루피아(1.83%) 하락한 14,230루피아를 기록 중이다. 환율은 장중 한때 14,199루피아까지 밀렸다.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환
2015-10-08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투자인가를 신청 후 3시간 이내에 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투자서비스를 11월 초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노동집약형 산업 등의 투자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BKPM에 의하면 이 서비스는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제2차 경제정책패키지(경기 부양책) 중 하나로, 이
무역∙투자
미국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코리아즈 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중앙상업지구(CBD)의 3분기 평균 사무실 입주율이 92.7%로 2분기(93.7%)보다 1% 낮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2.7%가량 하락했다. 코리아즈 인터내셔널 측은 입주율은 앞으로 계속 떨어지게 될거라면서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노동 집약적 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고용 확대를 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의류 및 피혁 그리고 신발 등 16개 투자 실행을 촉진해 향후 5년 내 12만 명의 고용 창출을 연결할 방침이다. BKPM의 본 프로그램에는 서부 자바주와 중부 자바주에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외국계 11개, 지방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내년 1월부터 인스턴트 커피의 국내기준(SNI) 취득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은 6일 보도했다. 산업부는 “소비자 보호 및 국내의 커피원두 가공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산업부 음료•담배산업과의 파이즈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청량음료업협회(Asrim)은 지난해 대비 올해 인도네시아 음료 시장 성장률이 3%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인해 생활필수품인 식수 외에는 전반적인 음료 매출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는 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