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거래를 줄이기 위해 국영 은행 만디리가 체인 편의점 인도마릇(Indomaret)과 손잡고 “만디리 이-캐쉬(Mandiri e-cash)”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만디리 인터넷 뱅킹 사업부 부회장 라흐맛 브로또 뜨리아지는 “이 시스템으로 사람들은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게
금융∙증시
2015-11-09
세계적인 컴퓨터 생산업체 중국계 레노버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서쪽 반뜬 세랑에 건설한 공장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했다고 현지언론은 5일 전했다. 레노보가 중국 외 국가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인도네시아가 처음이다. 세랑 공장은 보급형 모델의 생산 거점으로서 월 생산 7만5,000~15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도입한 것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8개사의 2015년 1~9월기 결산 결과가 나왔다. 7개사가 두 자리 수 매출증가를 기록했지만, 루피아화 가치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및 금융 비용 등의 증가로 6개사는 이익이 감소했다. 그 중 2개 사는 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대형 마트 '자이언트(Giant)'와 '헤로(Her
유통∙물류
마블스톤, 오는 10일 자카르타서 제 3회 핀테크 아시아 포럼 개최 싱가포르계 투자사 마블스톤(Marvelstone)이 오는 10일 자카르타에서 세번째 핀테크 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 이미 올해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핀테크 아시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마블스톤은 이번 포럼에서 핀테크 분야의 다양한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회사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루피아화 환율의 약세가 계속됨에 따른 환차손 확대와 국내경기 침체 등이 주원인이라고 5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알람 수뜨라 리얼티(PT Alam Sutera Realty)의 2015년 1~9월기 결산결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환차손이 14배 이상인 7
건설∙인프라
투자조정청 BKPM은 인도네시아 의류제조업자들이 올해 상반기 수천 명의 근로자를 강제 해고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근로자들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섬유 산업 기업들이 생산비 상승과 국내 판매량 하락으로 인해, 총 150만 명의 근로자 중 6천 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섬유 산업
인도네시아는 1월부터 8월까지 756만 명이 실직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2만 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중앙통계청(BPS)의 인구고용통계과 과장 라잘리 시리똥아는 “실업자 수가 증가한 것은 둔화한 경제성장으로 고용이 발생하지 않은 것과 연이은 강제 해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5일,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가운데)가 제6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로이 안렉산더 스빠링아 식품의약품감독청(BPOM) 청장,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 사진=안따라(Antara)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
사진=안따라(Antara) 건설 리서치 펌인 BCI ASIA 인도네시아(BCI ASIA Indonesia)는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시행되는 건설 사업의 총액이 올해 전망인 401조 9,000억 루피아보다 2% 감소한 393조 8,000억 루피아가 되리라고 예측했다. 4일 자카르타글로브는 BCI ASIA 인도네시아
2015-11-06
인도네시아 정부는 4일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해양 고속도로(Tol Laut)’의 개통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해운 정비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의 해양대국 건설을 위한 우선 사업이다. 해양 고속도로는 주요 항만 간 정비된 항로로, 불필요한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간 물가 차이 해소를 목
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의 팜오일이 혼합된 디젤 연료 ‘B20’을 출시할 예정이다. 4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테스트에서 기술적 문제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초 예정했던 대로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단 꾸스디아나 인도네시아 팜오일재산펀드(BPDP) 펀드분배 관리자는 메단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경 지역의 개발에 향후 5년간 총 130조루피아 규모의 투자 유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4일 전했다. 다른 지역보다 낙후 정도가 높은 접경 지역 인프라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 관계자는 "거래활동과 주민의 이동을 촉진하여 국경 부근의 경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